서툰 자작詩 동백꽃 반백 중년 2016. 1. 13. 22:00 동백꽃 홀로 붉으면 무엇하리 아프게 피었다 멍들어 서럽게 홀로 지던걸 막걸리 한 잔 굴뚝 같아 방문 나서는데 저만치 어둠 속 담 아래 숨은 그림자 서툰 숨소리 가쁘다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햇볕 좋은 마을 '서툰 자작詩' 카테고리의 다른 글 어머니 (0) 2016.02.10 갈등(葛藤) (0) 2016.01.27 산다는 일 (0) 2015.12.29 무풍한송길(舞風寒松路) 에서 (0) 2015.12.23 눈 내린 날 (0) 2015.12.09 '서툰 자작詩' Related Articles 어머니 갈등(葛藤) 산다는 일 무풍한송길(舞風寒松路) 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