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툰 자작詩 무풍한송길(舞風寒松路) 에서 반백 중년 2015. 12. 23. 10:00 무풍한송길(舞風寒松路)에서 통도사 무풍한송길 장송들은 바람도 없는데 저절로 춤을 춘다 홀연히 안개 드리우고 저벅 저벅 비 내리면 밤 새우며 불공 드리던 통도사 노승(老僧) 못 이룬 꿈 무풍한송길(舞風寒松路) 노송(老松)들이 구불구불 용트름하며 대신 하늘 오른다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햇볕 좋은 마을 '서툰 자작詩' 카테고리의 다른 글 동백꽃 (0) 2016.01.13 산다는 일 (0) 2015.12.29 눈 내린 날 (0) 2015.12.09 낙엽(落葉) (0) 2015.12.04 11월에 내리는 비 (0) 2015.11.20 '서툰 자작詩' Related Articles 동백꽃 산다는 일 눈 내린 날 낙엽(落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