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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월미도의 일몰 어디 : 인천 중구 북성동 1가 125언제 : 2026년 6월 13일 목요일 인천에서 일몰을 보려면 마시란 해변이나 선녀바위 해변이 좋지만,도심에서 가장 쉽게 일몰을 볼 수 있는 곳은 월미도이다. 지하철 타고 인천역에서 월미도행 버스를 환승하면 5~10분이면 도착하기에 늦은 오후에 월미도를 찾았다. 우울한 날은 일부러 월미도를 찾기도 한다.학무대에서 무명가수들과 밴드가 무대를 꾸미고적당히 흥이 오른 사람들은 흥에 겨워 온몸을 흔들며 나름의 흥을 발산하고,놀이공원 디스코 팡팡은 월미도를 찾는 사람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곳으로 DJ의 구수한 입담과 재치에 함박웃음이 저절로 나온다. 유람선이 출항 하려고 뱃고동을 울린다. 월미도 분수대 이별의 인천항 노래비 인천 상륙작전 길인천 상륙작전은 한국 전쟁..
(서울시립미술관) 유영국 - 산은 내 안에 있다. 산을 그린 화가가 있다.산을 보고 그리기 보다, '내 안에 있는 산'을 그리는데 집중했다.따스한 산도, 단풍에 물든 빨간 산도, 보랏빛 산도 있다. 산이라는 큰 틀 안에서 그는 색채와 구성,추상을 연구했고 내면을 탐색했다.오로지 산의 이미지로 한국 추상미술의 선구자가 된 유영국(1916~2002)의 '산은 내 안에 있다' 전시가 서울 시립미술관에서 오는 10월 25일가지 열린다. 파격적이며 강렬한 색채와 구상은 생명력을 뿜으며 살아 숨 쉬는 자연의 신비로움과 심연들 고유하게 품고 있다.원색들이 서로 만나 강렬한 긴장감을 유발하기도 하며, 보는 이를 단숨에 사로잡아 그의 세계로 끌고 들어간다.사진으로는 절대 담아낼 수 없는 강렬한 빛과 색채이다. 산 -Mountain1961,켄버승 유채 -136x..
(고양) 2026 고양국제꽃박람회- 글로벌 화예작가 작품전 희망의 햇살(황색)중앙에서 사방으로 따뜻하게 뻗어나가는 빛의 패턴으로,밝은 긍정의 에너지와 새로운 아이디어가 피어나는 기쁨을 상징 밤하늘의 은하수(흑색)어두운 배경 속에 빛나는 별들이 담긴 패턴으로, 끝을 알 수 없는 우주의 무한함과모든 것을 포용하는 단단한 권위를 상징 신뢰의 물결(청색)부드럽게 이어지는 파도 형태의 패턴으로, 마음의 안정과 흔들리지 않는깊고 차분한 믿음을 상징 열정의 불꽃(적색)끊임없이 위로 솟아오르고 타오르는 형태의 패턴으로, 뜨거운 에너지와거침없이 앞으로 나아가는 강렬한 힘을 상징 순수한 눈꽃(백색)맑고 투명하게 결정화된 눈꽃이나 티 없이 비어있는 도화지 같은 패턴으로,어떤 색이든 담아낼 수 있는 무한한 가능성과 새로운 시작을 상징
강화도 조약 150주년 - 인천, 세계의 바다에 뛰어 들다. -2 모호한 조약문과 엇갈린 해석강화도조약 제1관은 "조선국은 자주지방(自主之邦)이다."라 규정했다.이는 조약에서 가장 중요한 조항이지만 그에 대한 양국의 해석은 엇갈렸다. 일본은 이를 근대적 "돌빅국"으로해석해 조선을 청의 영향권에서 분리하려 했다.반면 조선은 전통적인 조공 질서를 부정하지 않으면서 국왕이 행사해 온 자주적 통치 권한을 확인하는 의미로이해했다. 이처럼 의미의 한계와 모호함을 남겨두었지만,근대적 국제 조약에서 조선을 "자주국"으로 표현한 것은 큰 의미가 있는 것이었다. 1. 이노우에 가오루전권대신 구로다 기요타카를 보좌하며 강화도 연무당에서 진행된 조선과의 실무 협상을 주도했다.메이지유신의 핵심 인사로서 이후 일본의 외무대신을 역임했다. 2. 구로다 기요타가강화도 조약 체결 당시 일본 측..
강화도 조약 150주년 - 인천, 세계의 바다에 뛰어들다. 전시를 열며지금부터 꼭 150년 전인 1876년 2월 27일,조선은 강화도에서 일본과 '조-일 수호조규'를 맺었습니다. 조선이 외국과 맺은 최초의 근대적 조약이었습니다.조선은 오랜 쇄국의 빗장을 풀고 '세계'라고 하는 망망대해에 뛰어들었습니다.여러 가지 한계에도 불구하고 강화도조약에 담긴 '자주'와 '개방' 조항이 갖는 의미는 막중합니다. 강화도 조약은우물 안에 있던 한민족에게 '근대'라고 하는 완전히 새로운 세상으로 가는 길을 연 사건이었습니다.강화도조약 이후 한국인들은 숱한 고난과 좌절을 겪어야 했습니다. 남의 나라 전쟁(청-일, 러-일)터가 되기도 했고,아예 국권을 침탈당하기도 했습니다.광복 후의 역사도 순탄치 않았습니다.그러나 우리는 모든 시련을 딛고 오늘날 당당히 세계 일류국가대열에 진입했습니다..
(고양) 2026 고양국제꽃박람회 언제 : 2026년 5월 1일 금요일 어디 : 경기도 고양시 일산호수공원 일시 : 2026. 4. 24.(금) ~ 5. 10.(일), 9:00~19:00 어느새 산비탈 양지 아카시아꽃은 보석 같은 꽃망울이 달렸다.내 기억으로 1978년엔 5월 15일 정도에 아카시아꽃이 피었었는데, 지구온난화로 최소한 10일 정도빨라졌다.해마다 고양국제꽃박람회를 보았는데,올해의 박람회는 어떨까? 하는 궁금증에 일산호수공원을 찾았다. 이번 박람회는 ‘꽃, 시간을 물들이다’를 주제로, 단순 전시 중심에서 벗어나 체험과 휴식, 문화 요소를 결합한 복합형 축제로 관람객을 맞이한다.특히한국 전통 천문기구인 '혼천의'에서 착안한 구조에 해시계와 물시계 요소를 더해 시간의 흐름을 시각적으로 표현했다. 혼천의(渾天儀) 천체의 위치와..
(고흥) 우도 레인보우 다리를 아시나요? 고흥 우도 레인보우 다리를 아시나요? 언제 : 2026년 4월 16일 목요일 어디 : 전라남도 고흥군 남양면 남양리 1972년 정월 군 입대 전가난한 여행 중 고흥군 남양면 OO리를 처음으로 방문했다.그곳엔 지인이 있어 입대 전 놀러 오라는 연락으로 기차와 버스를 타고 물어물어 찾아가밤새 이야기 꽃을 피우며, 여동생들이 채취한 생굴을 먹었는데,다음날 조반 상에 한 접시 생굴이 올라와 식전에 굴을 먹었던 고소 하며 특별한 추억이 있다. 바로 그곳 앞 바다에 우도가 있다.아직도 잊지 못하고 추억하는 그 고소한 굴은 우도 앞바다 물 빠졌을 때여동생들이 채취해 온 것이었다. 마침여수반도와 고흥 반도 사이 여자만 섬들을 이은 다리가 생겨여수에서 섬들을 건너 고흥에서 순천역으로 나오던 길에 고흥 우도의 무지개다..
1908년 프랑스인이 본 제물포 언제 : 2026년 4월 12일 일요일어디 : 인천광역시 시립박물관 1908년 프랑스인이 본 제물포영상은 항구와 부두 일대를 천천히 비추며 제물포의 역동적인 모습을 보여줍니다.세관 매립공사 현장에는 소가 끄는 궤도차가 사람들 사이를 지나고 있고, 월미도와 인천역을 잇는군용 철교도 보입니다. 항구 주변에 서양식 건축물이 들어서 있으며 전신주가 곳곳에 솟아 있습니다. 일본인, 중국인들이조선인들과 뒤섞여 분주히 오가며 활기를 더합니다. 제물포는 더 이상 '조용한 어촌 마을'이 아니라 조선이 세계와 만나는 '최선선의 국제도시'로변모했습니다. - The Corean Ports - 1908La Cinematheque Francaise - 한국영상자료원 제공 1908년 3월 경 프랑스인이 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