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언제 : 2026년 4월 12일 일요일
어디 : 인천광역시 시립박물관
1908년 프랑스인이 본 제물포
영상은 항구와 부두 일대를 천천히 비추며 제물포의 역동적인 모습을 보여줍니다.
세관 매립공사 현장에는 소가 끄는 궤도차가 사람들 사이를 지나고 있고, 월미도와 인천역을 잇는
군용 철교도 보입니다.
항구 주변에 서양식 건축물이 들어서 있으며 전신주가 곳곳에 솟아 있습니다. 일본인, 중국인들이
조선인들과 뒤섞여 분주히 오가며 활기를 더합니다.
제물포는 더 이상 '조용한 어촌 마을'이 아니라 조선이 세계와 만나는 '최선선의 국제도시'로
변모했습니다.







- The Corean Ports - 1908
La Cinematheque Francaise - 한국영상자료원 제공
1908년 3월 경 프랑스인이 촬영한 영상으로,
당시의 제물포항 선착장 주변 모습을 생생히 보여주고 있다. 프랑스 시네마테크 프랑세즈에 보관되어 있던
전산염 필름을 한국영상자료원이 발굴하여 공개한 것이다.




뒤에 보이는 산이 월미도













- 동인천 일대의 모습 -
1945~1946년 - 사무엘 로씨(Samuel.P.Rossi) 촬영, 기증
1945년 10월부터 1년간 인천에서 근무하였던 미군 병사 사무엘 로씨가 촬영한 사진이다.
지금의 내동 성공회성당에서 홍예문으로 가는 도로 위에서 동인천 방향을 촬영한 것으로 광복 직후
인천의 모습을 잘 보여주고 있다.

- 배다리 시장의 모습 -
1948년 - 노르브, 파예(Norb, Faye) 촬영
1948년 미군으로 복무한 노르브와 부인 파예가 촬영한 배다리 시장의 모습이다.
배다리 시장은 당시 인천에서 사람들이 가장 많이 모이는 장소로 거리에는 활기가 넘쳤다.

폭격을 받고 있는 화수동과 만석동 일대의 모습
- 1950년 -
1950년 9월 15일 인천상륙작전을 앞두고
유엔군의 폭격을 받고 있는 화수동과 만석동 일대의 모습이다.
동양방적(오늘날의 동일방직) 공장 근처에서 연기가 크게 나고 있다.

인천역 앞에서 휴식을 취하는 미군 병사 - 1950년
인천상륙작전 당시 인천역 앞에 상륙한 미군 병사들이 휴식을 취하고 있다.
제물포연초회사 건물에서 큰 연기가 나고 있으며, 그 위로는 당시 우리예술관으로 사용했던
영국영사관 건물(오늘날의 올림포스 호텔)이 보인다.

6.25 전쟁 당시 인천의 모습 -1951년
인천기계공업(주) 입구에서 한 어린아이가 앉아 울고 있다.
인천 시립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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