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툰 자작詩 연못 반백 중년 2009. 4. 13. 06:18 연못 흔들리는 갈대 몇 개 위에 햇살도 잠시 보이지 않는 가슴에 하늘을 담고 무얼 기원하는지 미동도 없이. 보이지 않는 저 속(가슴) 도 한 삽 물길 나면 얼그렁설그렁 흘러 어이 할꺼나 상처뿐인 가슴을 아. 푸른 하늘이 보면 어이할꺼나.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햇볕 좋은 마을 '서툰 자작詩'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낙화(落花) (0) 2009.04.22 앵두꽃 (0) 2009.04.17 탱자나무 (0) 2009.04.08 갯벌 (0) 2009.04.04 산수유꽃 (0) 2009.03.29 '서툰 자작詩' Related Articles 낙화(落花) 앵두꽃 탱자나무 갯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