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3889) 썸네일형 리스트형 귀향(歸鄕) 귀향(歸鄕) 아련한 그리움이 야윈 달빛을 봉창으로 데려와 밤새 팔베게 하며 뽕잎 사각사각 갉아먹는 누에처럼 지나온 얘기를 했다. 날 밝아 갈 길 서면 끝 보이지 않고 넘어야 할 산 아스라이 등 구부리며 기다리며 내 건너 눈 덮힌 두렁 지나면 또 하루 해 저문다. 오늘밤은 어디서 욕망.. [스크랩] 어찌 그리움을 물어 오십니까 어찌 그리움을 물어 오십니까항상그리운 당신이기에어찌 그리운 날이 오늘만 있겠습니까내일도 당신 그리움에목말라 할 줄 알면서그립냐고 묻는다면눈물을 보이라 하시는게 아닌가요오늘이 간다고 그리운 마음이 줄어 들 줄 아십니까내일이 온다고 그리움이 없어질 줄 알았나요오늘도 기다림이었기에 내일 또한 기다립니다날이 가고 달이 바뀌어도날 수 만큼 무거워지는 그리움을어찌 혼자 감당하라고그리운 당신인가 물어 오는가요당신은 나에게 매일처럼 그리움이고 보고픔입니다오신다는 약속 하지않아도날 보러 오실 날 있겠지만그날이 가까워질 수록 그리움은 풍선처럼 부풀고가슴은 터질 것 같아집니다내 마음은 이미 당신이 차지해서보내지 않아도 당신 가슴안에 잠들어 있어덜어 낼 수 없는 그리움으로 살아가고 있습니다내게 그리운 이름아조금만 비우면 가벼.. 슬픔이 오면 따뜻한 가슴으로 태어나라! ★ 슬픔이 오면 따뜻한 가슴으로 태어나라 ★ 슬픔이 왔노라고 인정하면 슬픔이 가슴에서 꿈틀거려 더 험한 파도가 됩니다 삶을 삼킬듯한 슬픔을 간직 할 수록 마음은 파란 하늘을 동경하며 미래에 두어야 겠습니다 세상에는 아프고 시린 일들이 기쁘고 환한 일들보다 더 많을줄 압니다 다들 모르는.. [스크랩] 커플여행을 생각하는 남녀의 차이 출처 : 블로그 > +내가원하는게 뭐야?+ | 글쓴이 : 눈물없는바보 [원문보기] 고독과 그리움/조병화 고독과 그리움 -조병화 쓸쓸합니다. 쓸쓸하다 한들 당신은 너무나 먼 하늘 아래 있습니다. 인생이 기쁨보다는 쓸쓸한 것이 더 많고, 즐거움보다는 외로운 것이 더 많고, 쉬운 일보다는 어려운 일이 더 많고, 마음대로 되는 일 보다는 마음대로 안 되는 일이 더 많고, 행복한 일보다는 적적한 일이 더 많.. 홍어회 홍어회 오래된 양철 지붕위에 떨어지는 빗방울 마냥 동무가 그리워 서울 갔다 오는 길 4년동안 말로만 "언제 우리 술 한 잔 하자."는 말 생각나 차가운 바람 앞세우고 계산동에 갔다. 목구멍이 철판인지 대낮부터 소주를 마셨다며 눈꼬리가 흩어져 있는 동무가 반갑다며 팔장을 끼곤 찬 바.. Merry Christmas!!! Merry Christmas Merry Christmas 날씨도 추우신데 누추한 저의 블러그를 찾아 오신 모든 님들께 성탄일을 맞이하여 복 많이 받으시고 늘 건강하시기를 기원합니다. 2005.12.25.雨村 Be reliable. Be reliable. 믿음이 가도록 해 봐 A: These days, Mr. Kim doesn't seem to be satisfied with what I do. What do you think I should do? 요즘 김 부장이 내가 하는 모든 일에 불만인 것 같아. 내가 어떻게 해야 되겠어? B: Well, be reliable. 음, 믿음이 가도록 해 봐. A: But I don't know how. 하지만 방법을 모르겠어. B: Really? Don't you know how to mak.. 이전 1 ··· 459 460 461 462 463 464 465 ··· 48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