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툰 자작詩 을왕리의 밤 반백 중년 2005. 5. 15. 11:13 을왕리의 밤 어둠 내린 을왕리 바람은 찬데 짝 잃은 갈매기 날갯짓 숨 가쁘고 나그네 술 취해 발길 더디다 먼 하늘 초승달 길 잃어 우왕좌왕 파도만 철썩철썩 애를 태운다 05.2.27.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햇볕 좋은 마을 '서툰 자작詩'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야간 근무하던 날 (0) 2005.05.21 비 내리는 이스탄불 (0) 2005.05.17 선종(善終) (0) 2005.05.15 대명 포구 (0) 2005.05.15 달과 대화 (0) 2005.05.15 '서툰 자작詩' Related Articles 비 내리는 이스탄불 선종(善終) 대명 포구 달과 대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