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툰 자작詩 달과 대화 반백 중년 2005. 5. 15. 10:58 달과 대화 잔별마저 숨어버린 고요한 밤 소리 없이 발가벗고 홀로인 나를 유혹하는 너 출렁출렁 노 저어 네게 갈 거나 싸복싸복 걸어 네게 갈 거나 시샘하는 구름이 널 감춰도 밤새널 찾아 가리니 혼자라는 말은 쓸쓸하여요 혼자라는 말은 너무 쓸쓸하여요. 2005.1.16.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햇볕 좋은 마을 '서툰 자작詩'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야간 근무하던 날 (0) 2005.05.21 비 내리는 이스탄불 (0) 2005.05.17 선종(善終) (0) 2005.05.15 을왕리의 밤 (0) 2005.05.15 대명 포구 (0) 2005.05.15 '서툰 자작詩' Related Articles 비 내리는 이스탄불 선종(善終) 을왕리의 밤 대명 포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