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툰 자작詩 대명 포구 반백 중년 2005. 5. 15. 11:08 대명 포구 마니산 기대어 숨 고르는 석양 대명포구 뱃길 들랑날랑 바쁘다 바다 건너 강화도 산아래 동네 연기 오르고 떠버리 아낙 짐 꾸려 떠나면 텅 빈 대명 포구 빈 술잔 채우지 못하고 어둠 혼자 어슬렁거린다 '05.2.1.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햇볕 좋은 마을 '서툰 자작詩'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야간 근무하던 날 (0) 2005.05.21 비 내리는 이스탄불 (0) 2005.05.17 선종(善終) (0) 2005.05.15 을왕리의 밤 (0) 2005.05.15 달과 대화 (0) 2005.05.15 '서툰 자작詩' Related Articles 비 내리는 이스탄불 선종(善終) 을왕리의 밤 달과 대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