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툰 자작詩 정동진에서 반백 중년 2017. 9. 17. 00:00 정동진에서 발길 멈춘 정동진 비가 내리면 성난 바다 날던 갈매기 날개 접어 철조망 위 나팔꽃으로 피어 긴 목 내밀고 속살 적시니 머물 곳 없는 길손 애를 태운다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햇볕 좋은 마을 '서툰 자작詩'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이별 앓이 (0) 2017.10.08 비 내리는 날의 기억 (0) 2017.09.29 명상(冥想) (0) 2017.09.13 무제(無題) (0) 2017.09.08 고백 (0) 2017.08.27 '서툰 자작詩' Related Articles 이별 앓이 비 내리는 날의 기억 명상(冥想) 무제(無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