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백
아끼고 아끼던
초콜릿
만지작거리다 녹아버렸다.
상심했다.
차라리
먹기라도 했으면
달콤 쌉쌀한 맛이라도 보았을 것을.
누군가
얘기
듣고
녹은 초콜릿 냉동실에 두었더니
다행히
굳어졌다.
잘 포장된 처음 대신
쪼골
쪼골
이젠
더
아낄수도 없고
포장지도
헐어
만지작거리지도 못하겠다.
마치
내 안에서 홀로 유영하는
고백처럼.
고백
아끼고 아끼던
초콜릿
만지작거리다 녹아버렸다.
상심했다.
차라리
먹기라도 했으면
달콤 쌉쌀한 맛이라도 보았을 것을.
누군가
얘기
듣고
녹은 초콜릿 냉동실에 두었더니
다행히
굳어졌다.
잘 포장된 처음 대신
쪼골
쪼골
이젠
더
아낄수도 없고
포장지도
헐어
만지작거리지도 못하겠다.
마치
내 안에서 홀로 유영하는
고백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