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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툰 자작詩

노란꽃

 

노란 꽃

 

지난밤

그 꽃 

비바람에 젖는 아픔 보았는가.

 

아직도

눈물 나는 슬픔 남았던가.

 

여태

가지 못하고

 

저만치

서서

 

잔잔한 미소로

우리를

바라보는데.

 

-시작 노트-

 

노무현 대통령님의 추모 1주기를 맞이하여

그 분을 그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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