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미도
살아있는 모든것은 떠난다.
사랑도 행복도 아침 이슬처럼.
등잔불 같은 여정에서 떠남은 또 다른 만남이다.
만족은 짧고 후회는 길다.
해조(海鳥) 한 마리 앙칼진 부리로 삶의 멍애 꽉 물고 꺼억 꺼억 넘실대는 파도속으로 날아들면
꿈꾸는 샹그릴라가 거기 있을지 몰라.
가도 가도 끝 없는 월미도 노을이 이슥토록 바위를 핥고 있다.
(월미도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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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툰 자작詩
월미도
살아있는 모든것은 떠난다.
사랑도 행복도 아침 이슬처럼.
등잔불 같은 여정에서 떠남은 또 다른 만남이다.
만족은 짧고 후회는 길다.
해조(海鳥) 한 마리 앙칼진 부리로 삶의 멍애 꽉 물고 꺼억 꺼억 넘실대는 파도속으로 날아들면
꿈꾸는 샹그릴라가 거기 있을지 몰라.
가도 가도 끝 없는 월미도 노을이 이슥토록 바위를 핥고 있다.
(월미도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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