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툰 자작詩 돌배 꽃 반백 중년 2006. 5. 10. 08:24 돌배 꽃 참으로 그대는 알 수 없습니다. 하 너른 텃밭 두고 높은 산 몰랑까지 가슴 깊이 감춰 둔 하얀 눈 나려 누더러 홀리어 여까지 오라고. 그대를 참으로 알 수 없습니다. 하 곧은 두렁 두고 깊은 산 비탈까지 눈부시어 서러운 하얀 비 나려 누더러 발가벗고 젖은 옷 말리라고.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햇볕 좋은 마을 저작자표시 비영리 변경금지 '서툰 자작詩'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영산홍(映山紅)-2 (0) 2006.05.17 인연 (0) 2006.05.12 제석산(帝釋山) (0) 2006.05.01 장미 (0) 2006.04.29 섬진강 (0) 2006.04.27 '서툰 자작詩' Related Articles 영산홍(映山紅)-2 인연 제석산(帝釋山) 장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