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오지 않는 새
기다림은
어둠으로
그댈 부르고
대답없는
어둠은
더욱 쓸쓸하다.
이유없이 우는
새
있을까.
돌아오지 않는
짝
기다리며
마른 눈물
대신
어둠의 비 맞는다.
빛바랜
웅크린 불빛의
외로움
빗속에서
기다려 보지 않은 ]
사람은
비의
야속함을 절대
모른다.
비는 내리고
길 잃은
새
어디서
지금
무얼하고 있을까?
돌아오지 않는 새
기다림은
어둠으로
그댈 부르고
대답없는
어둠은
더욱 쓸쓸하다.
이유없이 우는
새
있을까.
돌아오지 않는
짝
기다리며
마른 눈물
대신
어둠의 비 맞는다.
빛바랜
웅크린 불빛의
외로움
빗속에서
기다려 보지 않은 ]
사람은
비의
야속함을 절대
모른다.
비는 내리고
길 잃은
새
어디서
지금
무얼하고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