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牛馬처럼 걷는 경기 여행

(고양) 2023 고양 국제 꽃 박람회- 전시관

 

언제 : 2023년 4월 28일 금요일

어디 : 경기도 고양시 일산호수공원 일대

 

그동안 먼 곳 외출은 자제했으나 건강이 좋아져

이젠 가까운 곳 나들이는 할 수 있어 2023 고양국제꽃박람회가 열린다는 뉴스를 보고

개장 첫 날 다녀오길 참 잘했다는 생각이다.

 

올해도 역시 볼거리가 풍부했고

꽃에 대한 새로운 것을 보고 향기도 맡으며 특히 세계 화예 7인의 작품과 우리나라 단체의 작품들을 보며

꽃과 자연에 대한 감사함으로 힐링의 시간이었다.

 

 

백강

 

 

골든붐

 

 

부바르디아 '한빛 2064'

 

 

부바르디아 '팝콘'

 

 

부바르디아 '핑크 엘리스' + 부바르디아 '캔디'

 

 

부바르디아 '수여니'

 

 

버닝골드

 

 

핑크로터스

 

 

옐로우컵

 

 

 '큐피드그린' + 국화 '퍼플링'

 

 

국화 '핑크링' + 국화 '영스톤'

 

 

국화 '에스홀릭' + 국화 '영크림' + 국화 '영나리'

 

 

핑크 헤어리

 

 

화이트 버드

 

 

장미 '아 모르젠'

 

 

 

 

 

 

 

 

 

 

 

 

 

 

 

 

 

 

 

 

 

 

 

작품명 : 花樣年華 :K(화양연화 :K)

 

희로애락을 함께 하는 꽃

우리는 삶의 다양한 순간을 꽃을 통해 기념하고 기록한다.

우리 조상들도 꽃을 통해 삶의 숭고함과 기개를 드러내었고 인간의 욕망과 절제도 모두 꽃과 나무를 소재로 표현하였다.

시대를 거슬러도 언제나 우리와 함께 한 꽃의 영속성을 표현하고 세계에서 인정받고 있는

한국만의 독특한 미학을 나타내고자 사군자와 같은 전통회화요소의 현대적 재해석과

세계적으로 각광받는 K-콘텐츠의 상징적 기물들을 결합해 한국의 특별한 정체성을 꽃으로 표현하였다.

 

인생에서 가장 아름답고 찬란한 시간을 뜻하는 화양연화!

세계적으로 사랑받고 있는 한국의 다양한 문화들이 오랜 시간 찬란한 "꽃길"을 걷기를 염원한다.

 

 

작품명 :  쉼, 자연에서의 여행

 

모든 꽃과 식물들은 각자 색채와 운동성, 상징점이 존재한다.

각각의 질감을 표현하기 위해 색채와 빛을 활용하기도 한다. 이처럼 자연은 다양한 요소와 식물들을 공간에

담아내어 시각적인 안정감과 소재들은 하나의 통일된 요소로 연결되는데

그 요소가 바로 "Green"이다.

본 작품은 자연에서의 쉼이란 주제로 설계되어 자연의 일부조각을 작품으로 재해석하였으며,

작품을 바라보는 관찰자가 마치 자연을 관찰하고 자연에 머무르는 듯한 느낌을 주도록 제작하였다.

꽃, 나무, 색채, 질감, 소리, 식물의 운동성 등 각각의 요소가 제대로 작동하였을 때

이것을 "자연"이라고 한다.

자연은 언제나 그 자리에 있다. 자연은 우리의 위대한 스승이다.

 

작품명 : 정원의 봄

 

꽃우산을 든 발레리나가 아름다운 정원을 거니는 것을 표현한 작품

발레리나는 발레단의 무용하는 사람 중 최고수를 뜻하며 발레리나는 연합회를 표현한다.

우산은 행운, 재결합이란 상징적 의미를 가지고 있으며 정원에 아름답게 장식될 의자는

배려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우산, 의자, 빠렛뜨 등 재활용품은 업사이클링(Upcycling)함으로 재활용품에 디자인을 더하는

아름다운 예술품을 탄생시켰다.

 

작품명 : 세계 속에

 

코로나 펜데믹으로 잃었던 시간들.....

앞으로 더욱 세계 속에서 다이아몬드처럼 빛날 대한민국을 상징

 

작품명 : The flower duet(꽃의 이중주)

 

하나의 공간에 두 가지 다른 스타일이 섞이면 전혀 예측하지 못한 새로운 공간이 완성된다.

가상과 현실이 모호하며 인공적인 것과 자연적인 것들의 경계의 선상에서

우리가 지향하는 미래는 어떤 모습으로 다가오는가!

친환경, 유기농적인, 자연으로의 회귀

 

작품명 : Life in the flower & harmony

 

2023 펜톤 트렌드 칼라인 Viva Magenda 18-1750을 주조색으로 하여 

파이프 오르간을 상징하는 조형물 아치를 설치하여 꽃, 식물, 음악, 유화, 패브릭 등을 융합한

복합예술 작품으로 봄의 생동감과 역동적인 느낌을 표현한 작품입니다.

펜데믹의 긴 터널을 뚫고 대자연의 향연이 꽃과 함께 판타지한 느낌으로

관람객의 마음에 피어나기를 기대하며 디자인한 작품입니다.

 

 

일산호수공원의 전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