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牛馬처럼 걷는 강원 여행

(춘천) 공지천과 소양강 처녀상

 

 

 

 

하늘 잔뜩 흐리고 바람 차다.

강원도 춘천 소양강 스카이워크를 걸어보려고

춘천행 전철을 타고 남춘천역에서 내려 공지천을 둘러보고 춘천역을 지나

 소양강 처녀상까지 걸었다.

 

스카이워크란 높은지대나 물 위에 바닥이 투명한 유리로 된 구조물을 설치해 마치 하늘 위를 걷는 듯한

스릴감을 느끼게 하는 시설을 말하는데,
소양강 스카이워크는 춘천의 랜드마크인 소양2교와 소양강 처녀상 옆에 자리하고 있다.

 

 전체 길이 174m, 그 중 바닥이 투명 유리로 된 구간이 156m에 이르는

국내 최장 스카이워크 시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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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비늘 테마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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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천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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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지천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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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공지천에는 6.25 때 참전하여 우리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이디오피아 참천비가 세워져 있어

주변엔 이디오피아 참전 기념관과 카페가 있다.

 

 

 

 

공지천과 춘천역을 지나니 6.25 전쟁 포병 상이 있어 한 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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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수유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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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녘엔 이미 산수유꽃이 피었다가 진다는 소식을 메스컴을 통해 보았는데,

강원도 춘천에도 산수유꽃이 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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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11월

소양강처녀상을 담으러 이곳에 왔었을 때는 저 멀리 소양강 쏘가리 상만 홀로 외롭게 서 있더만

그 사이 스카이워크가 설치되어 설레는 마음으로 스카이워크 시설로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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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양강 스카이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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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맹세

 

   

작품명 : 자연의 생명(소양강 쏘가리)

작가 : 박종재 - 2006.08.30 - 스테인리스 스틸(높이 18m, 무게 22.7t)

 

좌대 : 폐교각(1940년 전후 일제가 대륙침략을 위한 에너지원으로 화천댐을 건설 할 당시 춘천역에서 화천까지

건설자재를 운반하던 케이블카 교각의 일부임

 

작품설명 : 물에서 튀어 오르는 소양호의 쏘가리를 사실적 기법으로 형상화한 작품으로

생명의 아름다움과 저연의 신비함 및 물의 생태학적 자연미를 표현한 작품이다.

(소양강 처녀 노래 발상지 관광 명소화를 위한 물고기 창작 조형물 공모전 당선작)

 

 

소양강 처녀상

 

소양강 처녀상과 노래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