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牛馬처럼 걷는 경기 여행

(남양주) 팔당호와 다산길 풍경

팔당호와 다산길 풍경

 

 

 

 

팔당댐 길을 걸어보았으면 좋으련만

보행자와 자전거가 다니는 길은 봉완터널을 지나야 하는데 터널을 나오면 팔당댐을 지나 팔당호가

검단산과 예봉산의 반영을 아름답게 연출한다.

 

 이 길은 한 두번 걸은 길이 아니다.

팔당역에서 다산 유적지까지 걸으며 팔당호를 사이에 두고 주변 풍경이 아주 아름다워

예전에도 자주 걸었던 길이지만,

코로나 19로 집에만 머물기엔 너무 피곤하고 답답하여 인천에서 팔당역까지 이동하는데 2시간 넘게 걸렸지만

다시 걷는 것이다.

 

연꽃 단지를 지나며 이제 핀 연꽃을 사진에 담지만,

연꽃은 7월 말 즈음이 연꽃이 만개하니 그때는 시흥 관곡지를 방문해 연꽃을 담으련다.

11:10 팔당역을 출발 13:30 다산 유적지에 닿았다. 

걷기만 했다면 1시간 45분 정도였을 터인데 사진을 담고 또 주변도 어슬렁거리다 보니

점심이 늦어

비빔메일국수로 늦은 점심을 든다.

 

 

 

 

 

옛 경의선 철로를 남겨 추억을 할 수 있다.

 

 

 

길 가의 어느 카페의 조형물

 

 

 

작은 정원에 핀 부용화

 

 

 

작은 정원에 핀 백도라지

 

 

 

붉은 접시꽃

 

 

 

옥수수와 고구마 그리고 백도라지가 있는 텃밭

 

 

 

다산길

 

 

 

뒤로 예봉산이 보이는 연꽃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