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牛馬처럼 걷는 경기 여행

(남양주) 다산 정약용 유적지

다산 정약용 유적지

 

 

 

팔당역에서 걷기 시작하여

도중에 비빔메밀국수로 점심을 들고 다산 유적지에 도착했으나 썰렁하다.

코로나 19 영향이리라.

 

다산 생가는

팔당호와 두물머리와 인접해 있어 주변 풍광이 아주 아름답다.

이른 아침 다산 생태공원을 걷다보면 팔당호 물안개가 스멀스멀 피어오르는 풍경은 장관을 이룬다는데

언제 그런 날이 있으면 좋겠다.

 

실학박물관이나 다산 유물관이나 기념관 등 실내 전시관은 모두 문이 닫혔다.

유물관에는 다산의 영정 및 《목민심서》, 《흠흠신서》, 《경세유표》 등 다산의 실학사상이 담긴 저서와

집필기록, 산수화 등을 비롯해 거중기와 녹로 등 그가 만들었던 역사적인 물건들까지 재현해 놓았을 뿐 아니라,

다산초당, 천일각 등 그가 유배살이 하던 곳을 섬세한 모형으로 만들어 전시해 두었다.

 

또한 다산 문화관에서는 강당에서 다산 영상물 및 교육자료를 상영하며,

다산학 무료강좌와 최첨단 자료를 이용하여 다산에 관한 자료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해놓았다는데,

코로나 19로

모든 실내 전시관은 퍠쇄 되어 아쉬움을 안고 발길을 돌린다.

 

 

 

 

 

 

능수화가 지고 피고

 

 

 

 

텅 빈 다산의 거리

 

 

 

 

꺼지지 않는 불

 

다산 정약용 선생께서 저술한 챡 500여권에 이르는 서책과 그 속에서 꺼지지 않는 불꽃으로 타오르는 실학사상의 정신을 조형물로 형상화 하였다.

 

 

 

 

 

 

 

 

다산 기념관도 코로나 19로 닫혔고

 

 

 

 

 

실학 박물관도 코로나 19로 닫혔다.

 

 

 

 

 

다산 생가 - 여유당

 

 

 

 

여유당 안채

 

 

 

 

 

 

 

 

 

 

다산의 묘 가는 길 여유당 바로 뒤 나즈막한 동산 위에 부부가 합장한 묘가 있다.

 

 

 

 

다산의 묘에서 본 여유당

 

 

 

 

 

 

 

 

 

 

팔당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