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牛馬처럼 걷는 부산+경남 여행

(거제) 아름다운 남국의 파라다이스 외도 보타니아 -1

 

 

 

언제 : 2019년 7월 7일 일요일

어디 : 경상남도 거제시 일운면 와현리 산 109

 

 

지난밤

 바람의 언덕에서 머물렀기 때문에 바람의 언덕에서 일출을 맞이한 후 신선대를 둘러보고

해금강 선착장으로 왔다.

 

09:20

정원을 채운 유람선이 해금강 선착장을 출발하여 해금강을 구경하고

다시

뱃길을 외도로 향한다. 

 

 유람선은 파도가 제법 이는데 파도를 부수며 외도를 향해 마력을 올린다.

유람선에서 본 외도는 자그맣고 평범해 보였다.

  

09:45

외도 선착장이 붐벼 순서를 기다리다 외도 보타니아에 내렸다.

 

 

 ▲

09:44

유람선에서 하선하기 전에 본 시간

 

 

 

 

바다 위 환상의 섬, 외도 보타니아

외도 보타니아는 깨끗하고 푸른 남해 바다와 경관이 수려하기로 이름난 한려해상국립공원안에 

위치하고 잇는 해상공원(조경식물원)입니다.

 

외도 보타니아는 거제도에 인접해 있는 60여 개 섬 중의 하나로 거제도와 4Km 정도 떨어진 섬입니다.

섬이라는 지리적 여건에도 불구하고 물이 풍부하고 기후가 온난하며, 강우량이 많아서 여러 가지 난대 및

열대성 식물이 자라기 쉽고, 푸르고 맑은 바다에 둘러싸여 있는데가다가

거제도, 해금강, 홍도 , 대마도 등을 관망할 수 있는 전망이 아름다움을 더해 주는 곳입니다.

 

 

 

 

아무도 찾지않던 섬...도전
 
제 1기 (1969 ~ 1994)
이창호, 최호숙 부부가 섬을 산 후,
여러 용도로 개발 하면서 실패와 좌절을 맛보았던 시기로서 후에 식물원을 구상하게 된다.
1974 ~ 1976
감귤 농장 및 돼지 사육실패

 

제 2기 (1976 ~ 1994)
식물원을 구상하여 본격적으로 개발을 시작했던 시기이다.
풀 한 포기, 돌 하나에서부터 선착장, 건물까지 외도의 모든 구성물이 하나하나 정성과 노력으로 조성.
1994.03.25
 
주식회사 외도 자연농원 설립
 
 
외도 해상농원의 시작
 
제 3기 (1995 ~ 2003)
외도해상농원으로 일반인들에게 공개되는 시기로서 이후 많은 관람객이 찾는 관광명소로 자리 잡게 된다.
1995.04.15
외도해상농원 개원
2001.06.11
 
KBS 드라마 <겨울연가> 외도에서 드라마 마지막 회 제작
 
 
한걸음 더...
 
제 4기 (2003 ~ 2010)
글로벌한 모습으로 발돋움하기 위하여 외도보타니아(Oedo Botania)로 제2의 도약이 시작된다.
 
 

 

 

 

외도를 오르면 뒤돌아본 거제도 앞 바다와 외도의 시설물

 

 

 

외도 선착장 

거제도에서 외도를 올 수 있는 곳은 7군데라 제법 바쁘다.

 

 

 

 

 

 

 

 

 

 

 

 

ㅎㅎㅎ 조경된 나무로 참 묘하게 생겼는데, 그늘에 쉬는 여유!

 

 

 

 

 

 

비너스 가든

 

 

 

 

 

 

 

 

 

 

 

 

 

 

 

 

 

 

 

 

 

 

 

 

 

 

 

 

 

 

 

 

 

 

 

외도 전망대에서 본 해금강과 거제도

 

 

해금강

 

 

 

거제도 갈곶

 

 

 

 

외도 후면으로 출입 통제 구역

 

 

 

대마도

해무로 인해 희미하지만 대마도가 길게 누워있다.

 

 

 

 

 

 

외도 보타니아 정상

더 이상 갈 곳이 없다. 다시 배 타는 곳으로 내려가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