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 : 2019년 7월 7일 일요일
어디 : 경상남도 거제시 일운면 와현리 산 109
지난밤
바람의 언덕에서 머물렀기 때문에 바람의 언덕에서 일출을 맞이한 후 신선대를 둘러보고
해금강 선착장으로 왔다.
09:20
정원을 채운 유람선이 해금강 선착장을 출발하여 해금강을 구경하고
다시
뱃길을 외도로 향한다.
유람선은 파도가 제법 이는데 파도를 부수며 외도를 향해 마력을 올린다.
유람선에서 본 외도는 자그맣고 평범해 보였다.
09:45
외도 선착장이 붐벼 순서를 기다리다 외도 보타니아에 내렸다.
▲
09:44
유람선에서 하선하기 전에 본 시간
바다 위 환상의 섬, 외도 보타니아
외도 보타니아는 깨끗하고 푸른 남해 바다와 경관이 수려하기로 이름난 한려해상국립공원안에
위치하고 잇는 해상공원(조경식물원)입니다.
외도 보타니아는 거제도에 인접해 있는 60여 개 섬 중의 하나로 거제도와 4Km 정도 떨어진 섬입니다.
섬이라는 지리적 여건에도 불구하고 물이 풍부하고 기후가 온난하며, 강우량이 많아서 여러 가지 난대 및
열대성 식물이 자라기 쉽고, 푸르고 맑은 바다에 둘러싸여 있는데가다가
거제도, 해금강, 홍도 , 대마도 등을 관망할 수 있는 전망이 아름다움을 더해 주는 곳입니다.
외도를 오르면 뒤돌아본 거제도 앞 바다와 외도의 시설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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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도 선착장
거제도에서 외도를 올 수 있는 곳은 7군데라 제법 바쁘다.
ㅎㅎㅎ 조경된 나무로 참 묘하게 생겼는데, 그늘에 쉬는 여유!
비너스 가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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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도 전망대에서 본 해금강과 거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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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금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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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도 갈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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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도 후면으로 출입 통제 구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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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마도
해무로 인해 희미하지만 대마도가 길게 누워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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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도 보타니아 정상
더 이상 갈 곳이 없다. 다시 배 타는 곳으로 내려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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