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서툰 자작詩

바보의 기다림

 

 

 

 


 

 

바보의 기다림

 

 

 

오시는

행여 헷갈릴까

 

 

오시던

 길

바라봅니다

 

 다름없이 한적하나

 

당신

모습

뵈지 않고

 

노닥노닥

어둠

깊어갑니다

 


 

'서툰 자작詩'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간이 배 밖으로 나온 날  (0) 2019.07.17
세탁하던 날  (0) 2019.05.23
원창역 수선화  (0) 2019.04.25
춘심(春心)  (0) 2019.04.20
어머님 94세 생신  (0) 2019.04.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