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툰 자작詩 어머님 94세 생신 반백 중년 2019. 4. 18. 00:00 어머님 94세 생신 고속버스 터미널에서 문득 하늘 낮달 봅니다 어머님 94세 생신 이제 닷새 남았는데 달은 아직 반달입니다 저 달 배불러야 보름이고 열이레 삼월 달은 조금 사위어 질 터인데 낮달 보니 어머님 생신 더디 올까 걱정입니다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햇볕 좋은 마을 '서툰 자작詩' 카테고리의 다른 글 원창역 수선화 (0) 2019.04.25 춘심(春心) (0) 2019.04.20 내가 꽃이라면 (0) 2019.04.11 조령관에 서서 (0) 2019.04.06 개꿈 꾸던 날 (0) 2019.03.30 '서툰 자작詩' Related Articles 원창역 수선화 춘심(春心) 내가 꽃이라면 조령관에 서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