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한탄강 얼음 트레킹(고석정~ 순담계곡)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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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탄강 지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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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 년 세월에 깎인 화강암 돌개 구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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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돌한 기원(Wish = 바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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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담 계곡 가는 길의 한탄강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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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탄강의 가을 풍경을 그리며,
올가을에도 트레킹을 해야 겠다는 마음이 생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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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탄강 고석정 방향
한탄강이 순담계곡 입구에서 좌측으로 꺾이어 흐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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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순담 계곡 입구에 닿았다.
고석정에서 곧바로 흐르던 한탄강이 순담 계곡에서 갑자기 90도로 꺾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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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담 계곡 입구의 문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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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어 이빨 바위
말로 형용하기 힘든 갖가지 형상의 기암들의 전시장이 한탄강 순담 계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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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담 계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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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풍경을 지난 가을 보지 못하였다.
다행히
한탄강이 얼은 겨울에 고석정에서 순담 계곡까지 트레킹하며 보지 못했던 풍경을 보는 것은
행복이며 기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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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담 계곡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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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겨울 암벽
작년 가을에 이곳에서 강물이 깊고 사진처럼 암벽이 가로막아 더 올라가지 못하고
다시 순담 계곡 하류로 돌아간 곳
작년 가을 암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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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가을의 순담 계곡은 조화롭고 화려했다면,
겨울에 보는 순담 계곡은 계곡의 속살을 보는 기분으로 우람하고 우아하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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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겨울 순담 계곡
작년 가을 순담 계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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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겨울 순담 계곡 입구
작년 가을 순담 계곡 입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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