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인산 용추계곡 옥계구곡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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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8곡 - 귀유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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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9곡 - 농원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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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곡인 용추폭포에서 제 9곡인 농원계까지 6.2km
왕복 12.4km
계곡을 다니며 시진을 담고 아름다운 곳은 앉아 쉬면서 하늘도 보고 여유롭게 걸어왔더니
12:50
농원계에 도착했다.
농원계에서 바지를 걷어올리고 두 발을 시원한 물에 담그고 세수도 하며
여기까지 올라오면서 흘렸던 땀을 씻은 후
간식으로 준비한 과일로 점심을 대신했다.
올라오면서 팬션도 많고 계곡 천막도 많은데 마땅히 점심을 사 먹기도 쉽지 않았다.
13:30
이젠 하산길에 들엉섰다.
올라오면서 놓쳤던 곳곳을 자세히 살펴보며 안내판을 찾아보았으나 보이지 않다.
15: 30
오전에 용추폭포가 버스 종점에서 약 20분 거리에 있어 보지 못했기에 걸어서 용추폭포를 보았다.
그리고
그곳에서 나오는 버스를 기다리는데 버스가 종점으로 가지 않고 이곳에서 회차를 한다.
오후엔
도로는 좁은데 승용차가 많아 길이 막혀 종점까지 올라오지 않고 용추폭포에서 회차를 한단다.
내가 알기로 버스 종점에 몇 사람이 버스를 기다리던데 운전기사에게 물으니 안내를 했고 안내문도 있다며
오후엔 이곳이 종점인 것을 안단다.
나는 어떤 안내도 들은 적 없고 어떤 안내문도 종점에서 본 적 없는데,
승객을 위한 버스인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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