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牛馬처럼 걷는 강원 여행

(춘천) 소양강 스카이워크와 소양강 처녀 상

 

소양강 스카이워크와 소양강 처녀 상

 

 


 

2018년 3월 19일 월요일

어디 : 강원도 춘천시

 

 

하늘 잔뜩 흐리고 바람 차다.

강원도 춘천 소양강 스카이워크를 걸어보려고

춘천행 전철을 타고 남춘천역에서 내려 공지천을 둘러보고 춘천역을 지나

 소양강 처녀상까지 걸었다.


스카이워크란 높은지대나 물 위에 바닥이 투명한 유리로 된 구조물을 설치해 마치 하늘 위를 걷는 듯한

스릴감을 느끼게 하는 시설을 말하는데,
소양강 스카이워크는 춘천의 랜드마크인 소양2교와 소양강 처녀상 옆에 자리하고 있다.


 전체 길이 174m, 그 중 바닥이 투명 유리로 된 구간이 156m에 이르는 국내 최장 스카이워크 시설이다. 


그런데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오늘은 시설 보수 중이라 입장할 수 없어 날도 좋지 않은 날

헛걸음만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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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비늘 테마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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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천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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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지천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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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공지천에는 6.25 때 참전하여 우리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이디오피아 참천비가 세워져 있어

주변엔 이디오피아 참전 기념관과 카페가 있다.

 




공지천과 춘천역을 지나니 6.25 전쟁 포병 상이 있어 한 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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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수유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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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녘엔 이미 산수유꽃이 피었다는 소식을 메스컴을 통해 보았는데,

강원도 춘천에도 산수유꽃이 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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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11월

소양강처녀상을 담으러 이곳에 왔었을 때는 저 멀리 소양강 쏘가리 상만 홀로 외롭게 서 있더만

그 사이 스카이워크가 설치되어 설레는 마음으로 스카이워크 시설로 간다.


2018 평창 동계 올림픽 마스코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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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양강 스카이워크

 




가는 날이 장날 - 시설 보수 중


이곳을 걸어보려고 날 궂어도 인천에서 춘천까지 왔는데, 이게 무슨 장난이란 말인가!


따스한 봄날

다시 올 땐 혼자 오지 말고 여럿이 와 숯불 닭갈비에 소주 한 잔 하라는 뜻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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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맹세

 

   

작품명 : 자연의 생명(소양강 쏘가리)

작가 : 박종재 - 2006.08.30 - 스테인리스 스틸(높이 18m, 무게 22.7t)


좌대 : 폐교각(1940년 전후 일제가 대륙침략을 위한 에너지원으로 화천댐을 건설 할 당시 춘천역에서 화천까지

건설자재를 운반하던 케이블카 교각의 일부임


작품설명 : 물에서 튀어 오르는 소양호의 쏘가리를 사실적 기법으로 형상화한 작품으로

생명의 아름다움과 저연의 신비함 및 물의 생태학적 자연미를 표현한 작품이다.

(소양강 처녀 노래 발상지 관광 명소화를 위한 물고기 창작 조형물 공모전 당선작)



소양강 처녀상

 

소양강 처녀상과 노래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