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툰 자작詩 금계국(金鷄菊) 반백 중년 2016. 6. 8. 04:00 금계국(金鷄菊) 개구리 울음 어여쁜 깊은 산골 어느 누가 간밤 불륜 같은 진한 사랑 나누었기 골마다 밤꽃 향기 그윽하다. 그들 위해 밝혀 둔 노오란 호롱불 밤꽃향에 취해 여태 꺼질 줄 모르니 뻐꾸기만 뻐꾹 뻐꾹 애를 태운다.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햇볕 좋은 마을 '서툰 자작詩'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연꽃의 바램 (0) 2016.07.10 기다림 (0) 2016.06.22 산목련 (0) 2016.05.29 사랑에 대한 소회 (0) 2016.05.18 간월암에서 (0) 2016.04.30 '서툰 자작詩' Related Articles 연꽃의 바램 기다림 산목련 사랑에 대한 소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