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牛馬처럼 걷는 인천 여행

(인천) 우리나라 최초의 등대가 있는 팔미도(八尾島)

 

 우리나라 최초의 등대가 있는 팔미도(八尾島)  

 

 

 

 

13:10

연안부두를 출항하여 

연안부두에서 13.5km 남쪽에 있는 팔미도는 무인도로 등대 업무를 보는 직원과 해군이 주둔하고 있는데

14:05

팔미도에 입도하였다.

 

오늘은 하필 초여름 기온인 27℃.

해무로 인해 주변 무의도와 영종도 자월도 영흥도 등 주변 섬들과 인천 송도국제도시를 뚜렷하게 볼 수 없어 아쉽지만,

인솔자의 안내로 팔미도를 둘러본다.

 

 

 

팔미도와 모래로 연결된 작은 섬

 

 

 

팔미도 입도

 

 

 

 

 

 

 

 

 

 

 

팔미도 등대 역사관

 

 

 

팔미도와 모래로 연결된 섬

 

 

 

우리가 타고 온 유람선

 

 

 

팔미도 정상은 해발 58m로 가파른 길을 올라야 하기에 몸이 불편한 사람은 팔미도 정상까지 오르기가

쉽지 않다.

 

 

 

 

 

 

 

천 년의 광장 - 천 년의 빛

 

 

 

등대지기 직원 숙소로 전기는 태양열을 이용한다.

 

 

 

팔미도 등대 옛 사무실

 

이 건물은 1903년 6월 1일 팔미도 등대 점등 이후 건축하여

1962년 5월 콘크리트 구조의 건물을 신축 이전 할 때 까지 등대 사무실로 이용되었다.

이 사무실은 박공 지붕 형태의 단층 건물로서 좌우 벽면에 각각 2개, 후면에 1개의 오르내림 창이 있으며,

 정면에는 포차 형태의 현관을 두고 있다.

내부 천정과 함께 바닥은 목재의 마루 널로 구성되어 있으며, 특히 하부에는 4개의 환기구가 설치되어 습기로 안한 피해 예방과

해충의 침입을 방지하고 있다. 1960년대 후반부터 군인 교회로 사용하여 오다가

팔미도 등대 점등 100주년을 맞아 옛 모습으로 새롭게 단장하였다.

 

 

 

 

 

 

 

 

 

 

앞에 등대가 우리나라 최초의 등대이며,

뒤에 높은 등대는 2003년 점등된 신등대는 10초에 한 번 깜박이며 최대 50km까지 비춘다.

 

 

 

 

팔미도 등대

인천광역시 유형문화재 제40호

소재지 : 인천광역시 중구 무의동 산375

 

팔미도 등대는 우리나라 최초의 등대로서 서남해(西南海)에서 인천으로 들어오는 길목에 위치하여 지정학적으로

해상교통 흐름의 중심적 기능을 담당하고 있으며, 항로표시의 효시(嚆矢)라는 역사적 의의가 있다.

1894년 공무아문이 설치되고, 1902년 5월 소월미도, 북장자서, 백암 등과 함께 건축에 착수하여 1903년 4월에 준공되었으며,

같은 해 6월1일 국내 최초로 점등(點燈)되었다.

 

 

 

 

1950년 9월 15일 인천상륙작전의 시작점이 되었던 팔미도 등대에 불을 밝혀라!

맥아더 장군

 

 

 

 

 

 

 

전망대에서 바라 본 팔미도 옛 등대

 

 

 

해발 90m 전망대

멀리 무의도가 해무로 인해 희미하게 조망된다.

 

 

 

누구신지요? - 雨村입니다.

 

 

 

 

 

 

 

팔미도에 전시된 사진

 

 

 

팔미도 둘레길

 

 

 

 

 

 

완전히 파손된 포인데......

 

 

 

팔미도 둘레길에서 유일하게 트인 공간

 

 

 

 

 

 

 

 

 

 

 

15:05

우리는 다시 팔미도 유람선에 승선하였다.

 

 

 

 

 

 

 

 

 

 

해무로 희미하게 보이는 송도 국제도시

 

 

 

 

 

조그만 섬 만큼 많은 고철을 바지에 싣고 터그보트가 낑낑거리며 끌고 간다.

 

 

 

인천 연안부두 국제 여객터미널로 입항 중인 중국 여객선

 

16:00

우리는 연안부두에 닿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