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牛馬처럼 걷는 인천 여행

(인천) 휴대전화기로 담은 월미도 야경

 

휴대전화기로 담은 월미산길과 월미도 야경

 

 

 

 

어디 : 인천 중구 월미로 377-1

 

 

지인과 저녁 약속이 있어 식사하면서 소주를 곁들였더니

뜬금없이

월미도 밤바다가 보고 싶어졌다.

 

아마도

바다와 갈매기 그리고 무역선과 여객선이 오고 가며 유람선을 타고 아름다운 일몰을 감상할 수 있는 곳은

수도권에서 당연히 전철과 대중 교통이 편리한 월미도일 것이다.

또한

각종 위락시설과 수많은 횟집이 화려한 네온으로 손님을 유혹하며

월미산 전망대에 오르면 인천항과 인천 구시가지 야경도 볼 수 있어 추천하고 싶은 곳이기도 하다.

 

월미도에 도착하니

갈매기들이 유희하며 해는 영종도 백운산으로 기울고 있다.

 

 

 

동네 공원으로 걷거나 달리기 혹은 체력단련 하는 곳으로

공원 한 바퀴 걷는데 약 50분 소요되며 곳곳에 운동기구가 설치되어 운동이나 산책하기에 참 좋은 곳이다.

 

 

 

 

 

 

 

 

 

 

 

황매화

 

 

 

모과나무

 

 

 

월미도에 도착하니

마침

영종도 백운산 몰랑으로 해가 지고 있다.

 

 

 

 

 

 

 

이별의 인천항

 

작사 : 세고천 - 작곡 : 전오승 - 노래 : 박경원

 

 

1. 쌍고동이 울어대는 이별의 인천항구

갈매기도 슬피우는 이별의 인천항구

항구마다 울고 가는 마도로스 사랑인가

정들자 이별의 고동소리 목메어 운다.

 

2. 등대마다 님을 두고 내일은 어느 항구

쓴 웃음 친 남아에도 순정은 있다

항구마다 웃고가는 마도로스 사랑인가

작약도의 등대불만 가물거린다.

 

3. 마도로스 수첩에는 이별도 많은데

오늘밤도 글라스에 맺은 인연을

항구마다 끊고가는 마도로스 사랑인가

물새들도 눈물짓는 이별의 인천항구

 

 

 

지는 해를 따라 여객선이 출항한다.

 

 

 

 해 지는 월미도에 홀로 앉아

뱃고동을 울리며 떠나는 여객선을 바라보는 길손

 

 

 

 

 

 

야외음악당 

 

 

 

놀이기구에도 조명이 들어오고

 

 

 

등대에도 불이 켜진다.

 

 

 

인천항 갑문에는 엄청 큰 무역선이 입항을 하고 있고

 

 

 

멀리 월미산 전망대에도 불이 켜진다.

 

 

 

 

월미산 전망대를 가기 위해 월미산길을 걷는다.

 

 

 

 

 

 

월미산 전망대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인천항과 인천 야경

 

 

멀리 보이는 불빛은 청라국제도시

 

 

 

중앙 검은 곳 - 자유공원 그 아래 차이나타운

 

 

 

인천항과 구도심

 

 

 

아스라이 보이는 불빛은 송도국제도시

 

 

 

맨 앞 긴 수로는 인천항 갑문 그리고 중앙 환한 불빛 연안부두

그 뒤로 길게 늘어진 인천대교

 

 

 

맨 앞은 월미 놀이공원 검은 바다 건너 왼쪽 환한 곳은 인천국제공항

우측은 영종도 하늘도시

 

 

 

전망대 커피숖

 

 

 

 

월미산 전망대를 내려와 다시 월미도 놀이공원에서 디스코 팡팡세서 한참을 웃고는

바닷가로 나온다.

 

 

 

 

 

 

폭죽놀이

 

 

 

 

 

 

 

 

 

 

 

월미도 길거리 화가

 

휴대전화기(핸드폰)으로 야경을 담으니 상태는 좋지 않으나, 무거운 카메라를 가지고 다니지 않아도

쉽게 원하는 풍경을 담을 수 있어 참으로 편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