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툰 자작詩 가을앓이 반백 중년 2015. 9. 30. 22:00 가을앓이 먼 곳 당신 잘 계시다는 소식 들으면 가난한 가슴 밤새 다져 찬서리 내려도 향기 진한 국화로 피고 행여 당신 아프다는 소식 들으면 밤새 나도 앓아 새벽 찬 기운에 맥없이 지는 나뭇잎 됩니다 당신 이 가을 건강하세요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햇볕 좋은 마을 '서툰 자작詩' 카테고리의 다른 글 10월 (0) 2015.10.13 석류(石榴) (0) 2015.10.04 9월 어느 날 (0) 2015.09.23 해바라기 (0) 2015.09.17 가을 (0) 2015.09.09 '서툰 자작詩' Related Articles 10월 석류(石榴) 9월 어느 날 해바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