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툰 자작詩 장미와 가시 반백 중년 2015. 6. 20. 06:44 장미와 가시 살며 만나고헤어지는 일은 다반사라지만 내 곁에 머무를 땐 몰랐던 행복은 늘 내 안에 거했다는 것 떠난 아픔으로 소중함을 아는 후회 가시의 약속 없는 기다림에 이유없이 붉어지는 장미 누굴 기다린다는 것 그것은 아름다운 죄이고 말고 아, 때론 바람만 스쳐도 아프다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햇볕 좋은 마을 '서툰 자작詩'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개망초꽃 (0) 2015.07.27 커피를 내리며 (0) 2015.06.27 당신이기 때문에 (0) 2015.05.30 토끼풀꽃 (0) 2015.05.25 오월의 노래 (0) 2015.05.19 '서툰 자작詩' Related Articles 개망초꽃 커피를 내리며 당신이기 때문에 토끼풀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