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툰 자작詩 아카시아꽃 반백 중년 2015. 5. 9. 22:00 아카시아꽃 하얀 보 터질 듯한 아카시아 꽃 보면 문득, 수없이 잊었다고 되뇌이던 환영 가지런한 치아 드러내 시원하게 웃으며 아스라이 냇물 흐르는 곳에서 골골 퍼지는 내음 귀 후비며 쳐 들어와 가시에 찔렸던 손끝 더욱 욱신 거립니다.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햇볕 좋은 마을 '서툰 자작詩'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오월의 노래 (0) 2015.05.19 5월 꽃비 (0) 2015.05.11 진달래꽃 (0) 2015.05.06 봄 앓이 (0) 2015.05.03 그 꽃 (0) 2015.04.29 '서툰 자작詩' Related Articles 오월의 노래 5월 꽃비 진달래꽃 봄 앓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