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牛馬처럼 걷는 강원 여행

(강원 양양) 명승 제27호 의상대(義湘臺)와 의상기념관

 

(명승 제27호) 의상대(義湘臺)와 의상기념관

(사적 제495호)

 

 

어디 : 강원도 양양군 강현면 전진리산 5-2

 

의상대는 강원도 유형문화재 제48호로,

신라의 고승 의상대사가 671년(신라 문무왕 11) 낙산사를 창건할 때 이곳에서 좌선한 것을 기리기 위해

세운 육각형 정자로, 1925년 당시 주지 만옹스님이 건립하였고 만해스님이 의상대기를 지었답니다.

관동팔경 중 하나로,

주변의 해송과 암벽 그리고 동해와 어우러진 동해안의 대표적 정자로

이곳에서 맞는 일출경은 낙산사의 백미입니다.

 

 

 의상대 풍경

 

 

의상대 전경

 

 

 

 

 

 

 

 

 

의상대에서 바라 본 해상관음상과 홍련암

 

 

홍련암과 속초 방향의 동해

 

 

 의상대에서 바라본 동해

 

 

 

 

 

 의상대에서 바라본 동해

 

 

 

 

 

 

 

 

 

 

 

 

 

 

 

 

 

 

 

 

의상대 아래에서 본 동해

 

 

 

 

 

 

 

 

홍련암에서 본 의상대

 

 

깊고 푸른 바다 위에 백일홍 향기 드리우며

 

 

 

 

 

의상 기념관

낙산사를 창건한 의상 대사는 한국 불교를 크게 빛낸 신라의 대표적 고승이며 이 땅에 화엄사상의 토대를

굳건히 세운 화엄종의 개조(開祖)이다. 2001년 건립한 의상 기념관에는 의상 대사의 얼굴을 그린 진영(眞影), 일대기를

재현한 8폭 불화, 저술의 핵심인 "화엄일승법계도"와 백화도량 발원문을 담은 10폭 병풍, 각종 서적과 눈문 등이

전시되어 있다. 또한 2005년 양양 산불로 전소된 낙산사 전각을 복원하기 위해 국립문화재연구소가 벌인

발굴 조사에서 출토된, 통일신라 때부터 조선 시대를 망라한 토기, 청자, 백자, 기와, 철편, 상평통보 등의 유물도 전시 되었다.

 

 

철기

 

 

통일신라시대 기와

 

 

고려시대 도자기

 

 

조선시대 도자기

 

 

일연 선사의 의상 찬시

 

숲 헤치고 바다 건너 연기와 티끌 무릎쓰고 지상문이 열리자 보배 구슬 받았도다

잡화를 캐어다가  고국에 심었으니 종남과 태백산이 한 빛의 봄일러라.

 

 

의상 대사의 진영

 

 

 

 

 

 

 

 

의상 대사의 설법

 

 2005년 4월 5일 화재시 소실된 낙산사 동종(보물 제479호)과 잔해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