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牛馬처럼 걷는 전남 여행

(전남 해남) 명승 제66호 두륜산 대흥사-2

 

명승 제66호 두륜산 대흥사-2

 

 

대흥사 가람 배치는

절을 가로지르는 금당천을 사이에 두고 북원(北院), 남원(南院), 별원(別院) 3구역으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북원(北院)은 대웅보전과 백설당, 응진전 그리고 보물 320호 3층석탑 등이 있고

남원(南院)은 가허루와 천불전, 용화당, 적묵당, 세심원 그리고 염화실 등이 있고

 별원(別院)은 표충사, 성보박물관 그리고 대광명전 등이 배치되어 있습니다.

 

 

종무소

 

 

찻집 동다실

 

 범종각

 

북원(北院)의 풍경

 

 

 

 

 

침계루

 

 

 대웅보전

편액 글씨는 당대의 명필 원교 이광사(1705~1777)가 썼으나 추사 김정희가 1840년 제주도로 귀양 가다가 대흥사에 들러 대웅보전 편액을 다시 써

걸었다가 그 후 제주도에서 돌아오는 길에 편액을 떼어내고 다시 이광사의 편액을 걸게 했답니다.

 

 

 

 

 

대웅보전

 

 

백설당

처마 아래 추사 김정희(1786~1856)가 쓴 무량수전(무량수전) 편액과 구한말 명필 해사 김성근이 쓴 백설당 편액이 나란히 걸려 있습니다.

 

 

무량수각 편액은 김정희가 1840년 제주도로 귀양가다가 대흥사에 들러 쓴 편액으로 초의선사와 이곳에서 만나 만년의 벗이 되었답니다.

 

 

 

 

 응진전과 삼층석탑

 

남원(南院)의 풍경

 

 

일로향실은 주지스님 요사채로 추사 김정희의 편액

 

 

 

 

 

가허루

 

 

천불전

 

 

천불(千佛)

 

 

 

천 년의 인연 연리근

 

 

적묵당과 세심당 그리고 정진당

 

사리탑

 

별원(別院)의 풍경

 

 

성보박물관은 닫혀 있어 볼 수 없었습니다.

 

 

표충사

 

 

표충사는 임진왜란 때

팔도십육종도총섭(팔도십육종도총섭)으로 왜적을 물리치는데 큰 공을 세운 휴정 서산대사(1520~1604)의 충절을 기리기 위해 세워졌으며

서산대사의 진영과 양쪽으로 제자인 사명당 유정과 뇌묵당 처영 스님의 진영을 모셨습니다.

 

 

 표충사

편액은 정조대왕의 친필, 옆에 어서각이란 '임금님의 글이 있는 곳'

 

 

정조대왕의 편액

국왕이 편액을 내린 사당으로는 서산대사의 대흥사, 묘향산 보현사의 수충사 그리고 사명대사의 밀양 표충사가 있습니다.

 

 

가운데 서산대사, 양쪽에 사명당 유정과 뇌묵당 처영

 

 

표충비각

표충비각에는 서유린(1738~1802)의 서산대사표충사적비명과 연담유일(1720~1799)스님의 건사사적비명이 있습니다.

 

 

대광명전 구역

선원의 요사채로 수심당을 들어서면 대광명전과 동국선원 등의 요사채가 있으며 외부인 출입금지 구역으로

동국선원의 편액도 추사 김정희가 썼답니다.

 

 

동국선원과 대광명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