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인천의 명물 홍예문(虹霓門)

 

인천의 명물 홍예문(虹霓門)

 

인천 유형문화재 제49호

 

 

언제 : 2013년 4월 3일 수요일

어디 : 인천 중구 송학동 2가 20번지

 

홍예문이란 무지개처럼 생긴 문이라는 뜻으로

인천 자유공원이 있는 응봉산을 관통하여 인천항과 동인천 방향을 연결하는 높이 약 13m 폭 약 7m의

화강암 석축과 벽돌을 쌓아 터널처럼 만든 문으로

2002년 12월 23일 인천 유형문화재 제49호로 지정되었습니다.

 

 

홍예문 가는 길에 진달래가 피었습니다.

 

 

홍예문은

1906년 철도건설을 담당하던 일본 공병대가 착공하여 설계와 감독을 하고, 조선인과 중국인 노동자가 공사를 하여

1908년에 준공하여 처음에는 혈문(穴門)이라 불리었답니다.  

 

 

축조양식은

화강석과 벽돌을 혼용한 아치 구조인데

그 당시 일본의 토목공법 및 재료에 대한 사료로써 원형이 비교적 잘 보존되어 있어

2002년 12월 23일 인천 유형문화재 제49호로 지정되었습니다.

 

 

1894년 청일전쟁 이후

일본인 거주자가 늘어남에 따라 거주 공간의 확대가 필요했고 그 당시 인천항에서

동인천역이나 만석동으로 빠르고 편하게 물건을 실어나르기 위해 일본 공병대에서 착공하게 되었습니다.

 

 

홍예문 전경

 

 

홍예문 근처에 핀 개나리

 

 

위에서 본 홍예문

 

 

인천항에서 홍예문으로 오는 길

 

 

동인천에서 홍예문 오는 길

 

 

동인천에서 홍예문 오는 길은 바위가 많아 노동자들이 고생을 많이 했습니다.

 

 

홍예문 전경

 

 

 

 

 

2013년 4월 3일 촬영- 처음으로 본 진달래

 

 

점심은 차이나타운에서 간짜장면으로

 

 

인천 자유공원의 배와 등대 설치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