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牛馬처럼 걷는 서울 여행

(서울) 내 영혼이 외로운 날 정동길

 

내 영혼이 외로운 날 정동길

 

 

어느새

목련의 계절 4월입니다.

 

지난 3월 29일

서울 시청앞 故 장준하 선생 겨레장이 거행되고 있어 들렀다가

정동길을 걸었습니다.

 

 

고 장준하 선생의 겨례장이 거행되는 시청앞

 

 

장준하 선생 겨레장 분향소

 

 

통곡하고 분노해야 함에도

 

 

권력은 보이지 않고 국민은 추모하는 겨레장.

 

유신독재에 의해 희생된 장준하 선생의 죽음을 추모하는 일은 슬프지만, 늦게나마 진실이 밝혀진 것은 매우 다행입니다.

"무거운 짐 다 내려놓으시고 이제 편히 잠드소서."

 

 

만장(輓章)

 

 

덕수궁 돌담길의 소소한 풍경

 

 

정동 4거리 이정표

 

 

정동 4거리

 

 

사적 제256호 정동교회

1898년에 미국인 선교사 아펜젤러에 의해 세워진 한국 최초 개신교회

 

 

배재학당 역사박물관(서울 기념물 제16호)

 1886년 6월 8일 고종이 배재학당이라는 교명을 내려 미국 선교사 아펜젤러가 세운 한국 최초의 사립학교.

배재학당은 남자교육-이화학당은 여자교육

 

 

작곡가 故 이영훈님의 추모비

광화문 연가, 옛사랑, 사랑이 지나가면 등 이문세씨의 노래 중 많은 곡을 작곡

 

 

정동극장

 

 

사적 제124호 중명전

을사늑약이 체결된 비운의 역사 현장

 

 

정동길 소소한 풍경

 

 

이화여고 돌담길

 

 

이화박물관(벽돌건물)과 옛 이화여고 정문(기와지붕) 그리고 이화백주년 기념관(우측건물)

 

 

한국과 캐나다 수교 50주년

 

 

수령 520년 회화나무와 캐나다 대사관

 

  

뒷모습

 

 

중국인 한성교회(Since1912년)

 

 

 저녁이라면 소주도 한 잔 곁들이면 참 좋은데, 늦은 점심.

 

 

옛 신아일보 별관이며 신아 기념관 건물

 

 

경기여고 방향으로 가는 길

 

 

서울시립미술관

 

 

무언(無言)

 딱 한마디 - 나으리, 나으리, 개나으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