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牛馬처럼 걷는 인천 여행

(인천) 해 질 녘 정서진(正西津) 가 보셨나요?

 

해 질 녘 정서진(正西津) 가 보셨나요?

 

 

정서진(正西津)이란

강원도 강릉의 정동진(正東津)의 대칭 개념으로 광화문을 기준으로 정서쪽에 있는 포구라는 의미로

경인아라뱃길 개항과 연계하여  인천광역시 서구에 개발한 새로운 관광지입니다.

 

강릉의 정동진 유래를 살펴보면

옛날 임금이 거처하던 광화문에서 정동쪽으로 달리면 나오는 포구라하여 정동진이라 불리었고,

전남 장흥에 있는 정남진도 광화문을 기준으로 정남쪽에 위치한 관산읍을 정남진으로 지정하였기에.

이러한 지리적 당위성을 배경으로 광화문을 기점으로 정서쪽의 바닷가인 경인아라뱃길 경인항 인천터미널 부근을

정서진으로 지정하여 서해를 대표하는 관광명소로 개발 중입니다.

 

 

 

 

 

입구에서 바라 본 아라타워와 여객터미널

 

 

정서진 조형물 

 

 

 

 

 

 

 

 

정서진 표지석과 조형물 그리고 여객터미널과 아라타워-아라타워 맨 꼭대기 24층은 레스토랑이며 그 밑 23층은 전망대.

 

 

 

수변공원

 

 

귀엽고 앙증맞은 조형물이 있어 한 컷

 

 

아름다운 건물과 멋진 조형물로 꾸며 놓은 아라뱃길과 터미널 그리고 아라 전망대

 

 

 

 

 

해양경찰대 순시선

뒤 기둥은 아라뱃길 5개의 배수구인데 있으면 뭐 할까요? 물 색깔은 푸르지 않고 냄새가 나던데.....?

 

 

 유람선과 우측 인천갑문 통제실

 

 

조형물

 

 

23층 전망대

 

 

 

 

 

아라 서해갑문 체험실

배가 출항하기 위해 갑문에 들어섭니다.

 

 

갑문에 물을 채우는 장면

 

 

갑문 수위가 바깥 바다 수면과 같아지면 배가 서해로 출항을 하는 시뮬레이션이 있어 체험할 수 도 있답니다.

 

 

올 겨울 유난히 춥더니 아라뱃길 터미널에는 얼음이 얼어있습니다.

 

 

청라지구와 풍력발전기 

 

 

정서진에 오시면

24층은 커피를 마실 수 있는 식당이며 23층은 전망대인데 그곳을 오르는 것은 무료이며

정서진 일대의 서해와 청라 신도시 그리고 강화도까지 한눈에 조망됩니다.

그곳에서

커피를 마시며 바라보는 일몰 또한 인상적일 것입니다. 

 

23층 전망대에서 찍은 일몰인데 유리창이 깨끗하지 못하고 먼지 안개로 시계가 좋지 못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