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툰 자작詩 능소화 반백 중년 2012. 8. 4. 13:34 능소화 발발 타는 삼복 염천 정(情) 두고 가신 임 행여 오실까 양산 받고담장 올라 먼 곳 바라보는 너무 고와 아린 여인. 징글 징글 열대야 잠은 안 오고 참을 수 없는 그리움에 붉은 가슴 풀어놓고 탐(貪)하면 눈 멀게 한(恨)을 품은 여인.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햇볕 좋은 마을 '서툰 자작詩' 카테고리의 다른 글 몹쓸 병 (0) 2012.08.16 자귀나무 꽃 (0) 2012.08.10 모기 (0) 2012.07.24 행로(行路) (0) 2012.07.20 외로움을 말린다. (0) 2012.06.13 '서툰 자작詩' Related Articles 몹쓸 병 자귀나무 꽃 모기 행로(行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