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牛馬처럼 걷는 인천 여행

조수미와 함께 한 2011 Sky Music Festival.

조수미와 함께 2011 Sky Music Festival.

 

2011년 8월 26일 금요일

여름의 더위도 한풀 꺾이고 선선한 가을을 맞이하게 된다는 처서(處暑)가 지나고

인천 국제공항에서는 인천국제공항 개항 10주년 기념으로 

음악평론가 장일범의 해설,

신이 내린 목소리 세계 최고의 소프라노 '조수미', 성악가 테너 김남두, 독일브람스협회 콩쿠르 등에서 우승한 실력파 바이올리니스트 김주현,

영화 '왕의 남자'의 OST로 유명한 박상현 지휘자가 이끄는 90인조 모스틀리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연주와 

'인천시립합창단'과 '국립합창단'의 장중한 코러스가 펼쳐져

아내와 나는 

천상의 소프라노 조수미씨의 감동과 전율을 느끼는 소리를 들으며 아주 특별한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지휘: 박상현

소프라노: 조수미

테너: 김남두

바이올린: 김주현

합창: 국립합창단. 인천시립합창단

연주: 모스틀리 필하오닉 오케스트라

해설: 장일범

 

 

시작하기 전의 무대

 

 

 

저녁 노을

90인조 모스틀리 필하모닉오케스트라

횃불을 들고 입장하는 합창단

사회: 장일범 음악평론가

지휘: 박상현

테너: 김남두

푸치니의 투란토트 중 Nessun Dorma

소프라노: 조수미

비제의 Gypsy Carmen

바이올린: 김주현

연주 도중 바이올린 줄이 끊어졌으나 수리하여 다시 연주를 하여 많은 박수를 받았다.

파가니니의 베니스의 사육제와 브람스의 헝거리무곡 5번

발페 '보헤미안 걸' 중 '대리석 궁전에 사는 꿈을 꾸었네'.

  

제1 앵콜

제2 앵콜  

제3 앵콜: 장일범과 조수미의 인터뷰

 

인천공항 야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