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툰 자작詩 추심(秋心) 반백 중년 2007. 10. 10. 21:57 추심(秋心) 천마산 낙안정(樂安亭) 기대앉아 바다 건너 기상(氣象) 좋은 마니산 바라보니 전등사 종소리 서해를 건넌다. 김포 들녘 기름지어 누렇고 전어 굽는 내음 산 아래 마을을 돌아 고개를 넘는데 반백 나그네 무슨 생각에 떠날 줄 모른다.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햇볕 좋은 마을 '서툰 자작詩' 카테고리의 다른 글 도토리 (0) 2007.10.18 단풍 (0) 2007.10.14 실미도 (0) 2007.10.01 경춘선(京春線) (0) 2007.09.26 낙화(落花) (0) 2007.09.21 '서툰 자작詩' Related Articles 도토리 단풍 실미도 경춘선(京春線)