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툰 자작詩 상사화 반백 중년 2007. 7. 25. 06:54 상사화 얼마나 그리우면 밤새 천 리 길 달려 깊은 골 옷 벗고 기다리는가. 가슴 부딪힐 수 없는 인연 한 줌 흙이 되어 구천에서나 만날까. 굽이굽이 골짜기 맺힌 이슬은 밤새 그대 흘린 눈물입니다.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햇볕 좋은 마을 '서툰 자작詩' 카테고리의 다른 글 그리움 (0) 2007.08.04 호남평야 (0) 2007.07.30 원창역(元倉驛) (0) 2007.07.20 복숭아 (0) 2007.07.14 여정(旅程) (0) 2007.07.09 '서툰 자작詩' Related Articles 그리움 호남평야 원창역(元倉驛) 복숭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