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툰 자작詩 누에 반백 중년 2006. 10. 21. 11:57 누에 돈 있어 기름진 음식 먹는 사람도 결국 배설은 더럽고 냄새나는 것. 겉이 허름하다고 속 까지도 빈천할까. 보라! 한갖 뽕잎을 갉아먹는 누에는 그 징그런 몸 속에서 저리도 아름다운 실을 뽑아내지 않은가.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햇볕 좋은 마을 저작자표시 비영리 변경금지 '서툰 자작詩' 카테고리의 다른 글 구절초=Mother Teresa (0) 2006.10.27 수덕사에서 (0) 2006.10.24 변산에서 (0) 2006.10.18 싸리 꽃- 2 (0) 2006.10.15 동백꽃-2 (0) 2006.10.12 '서툰 자작詩' Related Articles 구절초=Mother Teresa 수덕사에서 변산에서 싸리 꽃-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