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3889) 썸네일형 리스트형 Let's take a break. Let's take a break./잠깐 쉬었다 합시다. A: Let's take a break, Ji-hong. You've been working three hours straight. What's happend to you? Have you forgotten our creed, no coffee break, no work? 잠깐 쉬었다 합시다, 지홍. 자네 세 시간 동안 꼬박 앉아 일했어. 어쩐 일이야? '휴식 없인 일도 없다' 는 우리 신조를 잊은거야? B: No, I just have to prepa.. 대나무 대나무 실바람에도 허리 흔들거리며 웃음을 살살 남정네 속 울렁이게 하는다. 고산(孤山)은 오우가(五友歌)에서 사철 푸르러 지조와 절개 곧다고 노래했지만 여인네 깊은 속 그가 어찌 알겠는가 이 방 저 방 깊이깊이 어느 남정네 몰래 들이려 칸칸이 잘도 막아 단절시켜 놓았을꼬. 비 그.. 1904년 부산의 모습 1904년 부산의 모습 ▲ 1950. 8. 3. 한국전쟁 무렵의 부산항, 멀리 영도가 환히 보인다. ⓒ2004 미국 국립문서 기록보관청 찻집 토촌(土村)에서 찻집 土村에서 피아노 선율 나즉히 흐르고 새들이 이곳 저곳 날아다니는 어둠이 내려온 찻집 당신과 마주앉아 향 좋은 차 마시니 정말 기분 좋습니다. 백합향 수줍게 가슴에 스며들고 물고기는 어울려 노니는데 어느새 당신은 내 어깨를 빌러 잠이 들었습니다. 그 사이 나는 시집을 읽는.. Mark my words. Mark my words./내 말 잘 듣게. A: Mark my words, guys. You won't be receiving a bonus for a while. 다들 내 말 잘 듣게. 당분간은 보너스를 못 받게 될 거야. B: Oh, no! Why? I don't understand. 오, 이런! 왜요? 이해가 안 되는데요. A: Hey, calm down and pay attention to me. The situation is temporary. Once things get better, You'll get your bonus again. 이봐, .. 가을 편지/고은 가을 편지 ― 고은 가을엔 편지를 하겠어요 누구라도 그대가 되어 받아주세요 낙엽이 쌓이는 날 외로운 여자가 아름다워요 가을엔 편지를 하겠어요 누구라도 그대가 되어 받아주세요 낙엽이 흩어진 날 모르는 여자가 아름다워요 가을엔 편지를 하겠어요 모든 것을 헤매인 마음 보내드려요 낙엽이 사.. 본연(本然)보다 알맞은 것은 없다. 본연(本然)보다 알맞은 것은 없다. 허세와 허영 그리고 허욕 따위를 왜 거짓이라고 하는가? 그것들은 모두 알맞지 않는 까닭이다. 무엇을 안다고 뽐내는 사람은 조금 알고 있을 뿐 충분히 알지 못한 증거이다. 잘 모르면 어렵게 말하고, 잘 알면 쉽게 말한다. 쉬운 것을 어렵게 둘러치는 서툰 까닭이다. .. Can't you get on the ball? Can't you get on the ball?/빈틈없이 좀 할 수 없겠나? A: Hey, guys! Why are you so forgetful? This is exactly the same mistake that you made last time. Can't you get on the ball? 이것들 봐! 왜 그렇게 건망증이 심한 거야? 지난번과 똑같은 실수잖아. 빈틈없이 좀 할 수 없겠나? B: Oh, his scolding begins again. 어휴, 또 잔소리 시작이군. A: What d.. 이전 1 ··· 466 467 468 469 470 471 472 ··· 48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