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문화유산 (260) 썸네일형 리스트형 (우즈베키스탄 -3) 샤크리스얍즈 역사 지구(Historic Centre of Shakhrisyabz 세계문화유산(178)/ 우즈베키스탄 샤크리스얍즈 역사 지구(Historic Centre of Shakhrisyabz; 2000) 샤크리스얍즈 역사 지구는 우즈베키스탄의 카슈카다랴 주(Kashkadarya region)에 위치하며 훌륭한 기념물들과 오래된 거리가 있다. 이들은 그 도시의 세속적인 발전, 특히 15, 16세기 아미르 티무르(Amir Temur)와 티무르 왕조의 지배 아래 이루었던 전성기를 보여준다. 샤크리스얍즈에는 훌륭한 기념물들이 많으며, 특히 중세 중앙아시아에서 문화적·정치적으로 매우 중요한 티무르 왕조 시대의 기념물들이 있다. 아크사라이 궁전(Ak-Sarai Palace)과 티무르의 무덤처럼, 샤크리스얍즈의 건축물들은 이 지역 건축에 깊은 영향을 끼친 양식으로 중요한 본보기가 된다. 이.. (우즈베키스탄 -2) 부하라 역사 지구(Historic Centre of Bukhara; 1993) 세계문화유산(177)/ 우즈베키스탄 부하라 역사 지구(Historic Centre of Bukhara; 1993) 우즈베키스탄의 실크로드에 자리하고 있는 부하라(Bukhara)는 2,000년 이상의 역사를 간직하고 있으며, 중앙아시아 중세 도시 가운데 도시 구조가 많은 부분 고스란히 남아 있는 가장 완벽한 예이다. 특히 흥미로운 기념물들에는 10세기 이슬람 건축의 걸작으로 유명한 이스마일 사마니(Ismail Samani)의 묘(墓)와 수많은 17세기의 이슬람 마드라사(madrasa; 이슬람 고등교육 기관)가 있다. 실크 로드에 자리하고 있는 부하라는 약 25세기의 역사를 간직하고 있으며, 중앙아시아 중세 도시 가운데 도시 구조의 많은 부분이 고스란히 남아 있는 가장 완벽한 예이다. 특히 흥미로운 기념물들.. (우즈베키스탄 -1) 이찬 칼라(Itchan Kala; 1990) 세계문화유산(176)/ 우즈베키스탄 이찬 칼라(Itchan Kala; 1990) 이찬 칼라는 우즈베키스탄의 히바(Khiva) 지방 호라즘 주(Khorezm region)에 위치하며, 대상(隊商)들이 사막을 건너 이란으로 가기 전에 마지막으로 휴식을 취하던 곳으로 약 10m 높이의 성벽으로 둘러싸여 있는 옛 히바 오아시스(Khiva oasis)의 도심지이다. 비록 아주 오래된 기념물들은 일부 밖에 남아 있지 않지만 중앙아시아의 뛰어난 이슬람 건축이 잘 보존되어 있다. 이곳에는 주마(Djuma) 모스크, 무덤들, 마드라사(madrasa; 이슬람교 고등교육 시설)들, 그리고 19세기 초에 알라쿨리칸(Alla-Kulli-Khan)에 의해 건설된 2개의 웅장한 궁전 등의 뛰어난 건축물들이 있다. 일관성 있으며 세.. (타지키스탄 -1) 사라즘의 원(原)-도시 유적(Proto-urban site of Sarazm) 세계문화유산(175)/ 타지키스탄 사라즘의 원(原)-도시 유적(Proto-urban site of Sarazm; 2010) ‘땅이 시작되는 곳(where the land begins)’이라는 의미를 지닌 사라즘(Sarazm)은 기원전 제4천년기부터 기원전 제3천년기 말까지 중앙아시아에 인간의 거주지가 발달하였음을 보여주는 고고학 유적지이다. 이 유적은 도시화된 이 지역 원래의 도시 발달 모습을 보여준다. 중앙아시아에서 유서 깊은 곳 가운데 하나인 이 정착촌의 중심은 유목민이 목축을 하기에 적합한 산지 지역과 이 지역 초기 정착민의 농업과 관개 개발에 도움이 되는 큰 계곡 사이에 있다. 사라즘은 또한 중앙아시아와 투르크메니스탄 스텝 지역에서 이란 고원, 인더스 강의 계곡, 나아가 인도양에 이르는 광범위한 .. (키르기즈스탄-1) 술라이만투 성산(Sulaiman-Too Sacred Mountain) 세계문화유산(174)/ 키르기즈스탄 술라이만투 성산(Sulaiman-Too Sacred Mountain; 2009) 술라이만투 성산은 키르기스스탄의 오슈(Osh) 시의 뒤쪽에 있는 페르가나(Fergana) 계곡 위에 우뚝 서 있다. 중앙아시아 비단길[실크로드]의 주요 경로가 교차하는 지점이다. 이 산은 1,500년 동안 여행자들의 표지가 되는 성스러운 산으로 추앙받았다. 봉우리 5개와 경사면에는 수많은 고대의 예배소, 암각화가 그려진 동굴이 있을 뿐 아니라 16세기에 재건된 모스크 2개가 있다. 지금까지 세계유산목록에 등재된 암각화가 있는 곳도 101개에 달한다. 암각화에는 기하학적인 형태뿐만 아니라 사람, 동물이 표현되어 있다. 유적지 중 17개 장소는 아직도 예배소로 사용되며, 나머지는 사용되지 않는.. (오만 -4) 아플라즈 관개 시설 유적지 세계문화유산(173)/ 오만 아플라즈 관개 시설 유적지(Aflaj Irrigation Systems of Oman; 2006) 아플라즈 관개 시설 유적지는 오만의 샤르키야(Sharqiya) 주와 바티나(Batinah) 주, 다킬리야(Dakhiliya)에 위치한다. 오만에서 아직까지 사용되는 약 3,000개의 관개 시설이 있으며 세계유산은 이 중 5개의 아플라즈(aflaj; ‘수로’ 또는 ‘운하’라는 뜻) 관개 시설이다. 이 관개 시설의 기원은 서기 500년대로 거슬러 올라가지만 고고학적 근거에 따르면 기원전 2500년 무렵부터 이 극심한 건조 지역에서 이용된 것으로 추정된다. 아플라즈 관개 시설은 중력을 이용하여 지하수나 우물로부터 물을 끌어와 농업용수 및 생활용수로 사용한다. 현재까지도 물의 관리와 배.. (오만 -3) 프란킨센스 유적(Land of Frankincense; 2000) 세계문화유산(172)/ 오만 프란킨센스 유적(Land of Frankincense; 2000) 프란킨센스 유적은 오만의 도파르(Dhofar) 주에 위치하며, 와디 다우카(Wadi Dawkah)의 유향나무[프란킨센(Frankincense)]들과 대상(隊商)들의 쉼터였던 쉬스르[Shisr 또는 우바르(Wubar)] 오아시스 유적, 그리고 이들과 연관된 두 항구 코르 로리(Khor Rori)와 알 발리드(Al-Baleed, Al-Balid)는 여러 세기에 걸쳐 이 지역에서 번성했던 유향 교역을 생생하게 설명해 준다. 오만에 있는 이 일단의 프란킨센스 유적지는 고대 지중해와 홍해 연안 지역에서부터 메소포타미아・인도・중국에 이르기까지 가장 중요한 사치품 중의 하나였던 유향의 생산과 유통을 그대로 보여 준다. 이 .. (오만 -2) 바트, 알쿠틈, 알아윈 고고 유적 세계문화유산(171)/ 오만 바트, 알쿠틈, 알아윈 고고 유적 (Archaeological Sites of Bat, Al-Khutm and Al-Ayn; 1988) 바트・알쿠틈・알아윈 고고 유적은 오만의 알다히라(Al Dhahira) 지역에 위치하며, 바트(Bat)의 선사시대 유적지는 오만 왕국 영토 내 야자수 숲 근처에 자리 잡고 있다. 이 유적지는 인근의 다른 유적지와 함께 기원전 제3천년기(第三千年期; 기원전 3000년~기원전 2001년)에 형성된 촌락과 공동묘지들이 세계에서 가장 완전한 형태로 남아 있다. 촌락과 공동묘지에 걸쳐 있는 바트 유적지는 가장 완벽한 형태로 남아 있는 또한 가장 잘 알려진 기원전 제3천년기의 유적지이다. 일정 공간 안에 모여 있는 바트의 공동묘지는 오만 반도에서 초기 청.. 이전 1 ··· 9 10 11 12 13 14 15 ··· 3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