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툰 자작詩 입춘 뒤 반백 중년 2006. 2. 7. 11:47 입춘 뒤 지난 새벽 입춘이 지났는데 눈이 내렸다. 대나무는 등 굽은 할머니 눈사람 소나무는 꿋꿋한 백발 할아버지. 아뿔싸, 마당쓰는 내 머리에는 언제 눈이 내렸던가.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햇볕 좋은 마을 저작자표시 비영리 변경금지 '서툰 자작詩' 카테고리의 다른 글 포구(浦口) (0) 2006.02.11 상현(上弦)달 (0) 2006.02.09 제비 꽃-1 (0) 2006.02.04 잉태, 바램,비상 (0) 2006.02.01 섣달그믐 밤 (0) 2006.01.29 '서툰 자작詩' Related Articles 포구(浦口) 상현(上弦)달 제비 꽃-1 잉태, 바램,비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