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牛馬처럼 걷는 서울 여행

(국립중앙박물관) 푸른 세상을 빚다. 고려 상형청자

 

언제 : 2025.1.4. 토요일

어디 : 국립중앙박물관 특별전시실

 

20년 동안 나름 열심히 기록해 오던 블로그를 2024년 5월 이후 개인 사정으로

거의 열어보지 못하고 저만치 둔 채 

늘 체 한 듯 가슴 무거웠는데, 이미 2025년을 맞이했다.

 

오랜만에 서울 나들이하며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청자문화의 정점인 상형청자를 특별 전시한다고 하여 국립중앙박물관을 찾았다.

 

천여 년 전

고려청자는 고려인이 이루어낸 수준 높은 최첨단 기술과 독자적 미감의 산물이었다

그중 동·식물인물 등의 특정 형태를 본떠 만든 상형청자는 고려청자의 수준 높은 기술과 미감을 잘 보여준다.

상형청자에는 여러 형상이 입체적으로 표현되어 있으며, 여기에 푸른 유약이 더해져 생동감이 느껴진다.

 최고의 제작 기술과 끊임없는 노력의 결정체인 상형청자에는 고려인이 사랑한 세상이 담겨 있어 

이러한 푸른 그릇에 우리의 세상을 비춰보고 상형청자의 역사와 문화사적 맥락을 짚고,

아름다운 상형청자에 담긴 고려 사람들의 세상과 이야기를 소개한다.

 

전시명 : 2024년 특별전 푸른 세상을 빚다, 고려 상형청자

기간 : 2024. 11. 26.() ~ 2025. 3. 3.()

장소 국립중앙박물관 특별전시실 22

전시품: <청자 사자모양 향로>(개성 1, 국보등 300건 ※ 국가지정문화유산 20건 포함

관람시간일 10:00~18:00 / 토 10:00~21:00

휴관일 : 2025. 1. 1. / 1. 29.(설날 당일)

 

 

 

 

 

 

 

 

 

 

 

 

 

 

 

 

 

 

 

 

 

 

 

 

 

 

 

 

 

 

 

 

 

 

 

 

 

 

 

 

 

 

 

 

 

 

 

 

 

- 청자 양각 ' 동화 연꽃무늬 조롱박모양 주자- 고려- 국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