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牛馬처럼 걷는 서울 여행

(고궁박물관) 작은 금강 칠보산을 거닐다

 

 

언제 : 2024년 5월 25일 토요일

어디 : 서울 종로구 효자로 - 국립고궁박물관

 

 

국립고궁박물관에서 "작은 금강 칠보산을 거닐다"란 주제로

미국 클리블랜드 미술관 소장 "칠보산도병풍(七寶山圖屛風) "소재로 디지털영상전시를

국립고궁박물관과 미국 클리블랜드미술관에서 동시에 개최한다기에 다녀왔다.

 

전시기간 - 2024. 3.15(금) ~ 2024.5.16(일)

장소 - 2층 기획전시실

 

주말이어서인지

광화문 일대와 경복궁 그리고 고궁박물관에는 많은 외국인과 내국인들이 한복으로 차려입고

나들이하는 모습이 참 아름다웠다.

 

이번 전시는

문화재청과 국외소재문화재재단이 외국에 있는 한국 문화유산의 보호와 활용을 위해

진행하는 디지털 콘텐츠 사업의 일환으로 국외의 한국 문화유산을

디지털 영상 전시로 활용한 첫 사례란다.

 

 

 

 

 

 

작은 금강, 칠보산을 거닐다.

국립고궁박물관과 미국 클리블랜드미술관에서 동시에 개최되는  " 작은 금강. 칠보산을 거닐다"

특별전은 클리블랜드미술관 소장 " 칠보산도병풍(七寶山圖屛風)"의 디지털 영상 전시이다.

 

이번 전시는 문화재청과 국외소재문화재재단이 외국에 있는 한국 문화유산의 보호와 활용을 위해

진행하는 디지털 콘텐츠 사업의 일환으로 국외의 한국 문화유산을 디지털 영상 전시로 

활용한 첫 사례이다.

 

클리블랜드미술관 소장 "칠보산도병풍"은 함경북도 명천에 있는 칠보산의 절경을 10폭 화면에 담은

조선후기 실경사수화로, 함경도 회령부(會零附) 판관(判官)이었던 임형수(林亨秀 1514~1547)는

1542년 3월 칠보산을 유람한 뒤 "유칠보산기 遊七寶山記"라는 여행기를 남겼고 이후 칠보산은 

북관(지금의 함경도)의 명승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