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牛馬처럼 걷는 서울 여행

서울 성곽길(남대문~남산) 걷기

 

 

언제 : 2024년 1월 8일 월요일

어디 : 서울 성곽길(남대문~남산)

 

 

한양도성은 1396년(태조 5)에 쌓은 길이 18.6km에 이르는 한성부의 경계를 나타내며,

왕실의 권위 그리고 외세 침입을 막기 위해 축조된 성이다.

 

현재 성곽이 남아있는 구간 중

사직단에서 인왕산과 북악산 그리고 혜화문까지 낙산에서 동대문 구간은 걸었는데,

정작 남대문에서 남산을 거쳐 장충단 공원과 광희문 코스를 걸어보지 못해 

눈이 쌓여 조금은 미끄러운 날이지만

남대문에서 남산을 올라 광희문까지 걸어보려고 한다.

 

 

 

 

 

 

남산공원 성곽길 시작점에서 본 남대문

사진 중앙 남대문이 그림자에 가려 어둡게 보이며 이곳까지는 성곽이 없다.

 

 

 

 

 

 

 

 

 

성재 이시영 선생 동상

 

 

 

백범 김구 선생 동상

 

 

 

 

 

 

 

 

 

 

 

 

 

 

 

이익을 보거든 정의를 생각하고

위태함을 보거든 목숨을 주라

 

 

 

한양도성유적전시관

옛 분수대와 식물원이 있던 자리는

땅속에 묻힌 옛 성벽이 지나간 자리라 분수대와 식물원을 치우고 옛 성벽을 발굴하는

한양도성유적전시관인데 월요일은 휴관이라 입장하지 못했다.

 

- 관악산과 용산 여의도 마포 -

 

잠두봉 포토 아일랜드

잠두봉은 남산의 서쪽에 위치하는 봉우리로

깎아지른 듯한 바위의 형상이 누에머리(잠두 蠶頭)를 닮았다고 하여 유래한 지명이다.

잠두봉에서 본 서울

 

- 낙산과 인왕산 북악산 북한산 멀리 도봉산과 수락산 불암산 -

 

 

- 멀리 수락과 불암 그리고 용마산 - 서울의 동북부 -

 

 

 

 

 

 

 

 

 

 

 

 

 

 

 

남산 정상에서

국립극장과 장충단 공원으로 내려가야 했는데,

눈길이 미끄러워 여기서 광희문까지는 다음 기회에 걷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