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 : 2023년 3월 29일 수요일
어디 : 인천광역시 남동구 무네미로 236(장수동)
올해
인천대공원 벚꽃 역시 다른 지역 벚꽃처럼 다른 해에 비해 일찍 필 것 같다.
양지에는 벌써 꽃망울이 터진 곳도 있으나 공원 도로변의 벚꽃은 이번 주말(4/1~2일)이면 만개할 듯싶다.
그러나
일기예보에 의하면
4월 4일부터 비 내린다는데, 비 내리면 벚꽃은 다 지고 말 터인데
2023년 인천대공원 벚꽃 축제는
4월 8일(토) ~ 4월 9일(일)
인천대공원 일원에서 유명 가수들도 초청하여 축제를 열고
4월 7일 ∼23일까지 인천대공원 꽃전시관에서‘2023 인천 꽃 전시회’를 연단다.
작품명 : Seed of Love
2018.1.23.
조각가 위세복
사랑의 심벌인 하트를 만들고,
그 속을 비워 거울로 된 씨앗의 방을 만들었습니다.
씨앗은 약속을
그 작은 몸속에 오롯이 품고 있습니다.
그것은 내게 작은 위안이고 어설픈 용기가 됩니다.
그러나
그 사랑은 씨앗과 같아서 자라려면 많은 시간이 필요합니다.
- 작품 설명 -
3월 29일 목요일
양지 벚나무 꽃망울이 터질 듯 부풀었으니 주말이면 활짝 필 듯싶다.
히어리
산수유
매화꽃
수선화
개나리
조각공원의 바닷가 아이들
2023년 4월 3일 월요일
지난 3월 29일 인천대공원에 왔을 땐
벚꽃망울이 제법 커 주말(4월 1일~2일)에 벚꽃이 활짝 필 듯싶어
4월 3일 월요일 정오즈음
전철 인천대공원역에 내리니 벚꽃이 활짝 피어 벚꽃 천지가 되었고, 어떻게들 알고 많은 상춘객이 몰려
월요일임에도 벤치에 앉아 쉴 곳이 없다.
작년(2022년)에는 4월 18일 인천대공원을 찾아 조금은 늦은 벚꽃을 담았는데
올해는
개나리, 목련, 진달래, 벚꽃이 모두 한꺼번에 꽃을 피워
조금은 바쁘다.
인천대공원 남문
병아리 같이 귀엽고 어여쁜 유치원생들이 벚꽃 구경을 나왔다.
인천대공원 남문에서 호수공원까지
양쪽 벚나무는 제법 오래된 고목 벚나무에서 꽃이 피어 더욱 아름답게 느껴진다.
인천대공원 호수공원 풍경
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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