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牛馬처럼 걷는 인천 여행

(인천) 2022 인천개항장 문화재야행

 

 

언제 : 2022년 10월 15일 토요일

어디 : 인천광역시 개항장 문화지구 일원

 

 

이젠 

날이 서늘하다.

지난 10월 15일 2022 인천개항장 문화재 야행이란 프로그램으로 인천 중구 일대에서 행사가 있어

야간에 참석해 행사 현장들을 담아보았다.

 

대한민국 근현대 문화의 보물창고 인천 개항장.


130여 년의 찬란한 역사가 빚어낸 다양한 근대역사문화자원을

문화해설사와 6가지테마(한국, 청국, 일본, 각국, 경제, 종교)로 함께 둘러보는 특별한 역사도보투어 프로그램으로,
본 도보투어 프로그램은 선착순으로 신청하신 인원만 참여 가능하다.

 

A 코스 - 한국테마 (김구와 인천)

B 코스 - 청국 조계

C 코스 - 일본 조계

D 코스 - 각국 조계

E 코스 - 경제 테마

F 코스 - 종교 테마

 
 

 

 

 

 

 

 

 

 

 

 

 

 

 

 

 

 

 

 

 

 

 

 

 

 

우리나라 최초의 서양식 호텔 - 대불호텔을 공개하여 내부를 살펴본다.

 

 

 

 

 

대불호텔 1층 로비인데, 좁고 협소하다.

 

 

 

 

 

- 대불호텔 옛 터 -

 

 

- 대불호텔 내부 -

 

 

 

 

 

 

 

 

 

 

 

 

 

 

 

 

우리나라 최초의 서양식 호텔인 대불호텔은 

서구인이 배로 제물포에 도착하면 경성까지 마차로 약 12시간 걸리니 제물포에서 하룻밤 머물러야 함에 따라

대불호텔은 영업을 유지할 수 있었지만

경인 철도가 개통되면서 약 2시간이면 경성에 갈 수 있어 인천에서 더 머물 필요가 없어지고,

러일전쟁으로 서구인들의 출입마저 뜸해지면서 경영난에 빠져 패업하게 된다.

 

 

- 인천역 -

 

 

- 경인선 기차에 오르는 승객 -

 

 

- 축현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