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 : 2022년 7월 24일 일요일
어디 : 경기도 시흥시 하중동 208
어제가 대서(大暑)였고,
내일모레가 중복(中伏)이다.
올 장마도 곧 마무리될 터이고,
장마가 끝나면 무더위가 시작될 것이니 올해는 다른 해에 비해 일주일 정도 앞당겨
집에서 멀지 않는 관곡지 연꽃을 담으러
08:00 관곡지에 도착하니 벌써 많은 사람이 사진을 담느라 바쁘다.
조금은 잠잠해지던 코로나 19가 다시 기승을 부리고 장마철이라
여행길 나서기도 쉽지 않은데,
가까운 곳에 이렇게 아름다운 연꽃을 보며 무거운 기분도 덜어내며
사진을 담아
나눌 수 있다는 것이 행복이다.
'牛馬처럼 걷는 경기 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시흥) 손자와 함께 즐거웠던 시흥 갯골 축제 (4) | 2022.10.05 |
---|---|
(시흥) 관곡지 연꽃 (2) | 2022.10.03 |
(남양주시) 물의 정원 풍경 (0) | 2022.06.27 |
(양평) 2월의 두물머리 풍경 (0) | 2022.02.23 |
(시흥) 가을에 본 시흥 갯골 생태공원 (0) | 2021.10.11 |